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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7
    [bbc]앨런 시어러: 파브레가스는 첼시 수비를 보호하지 못했다
  2. 2015.07.31
    [공홈]지소연은 FA컵 성공을 바라봅니다
  3. 2015.07.31
    [공홈]10, 11월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4. 2015.07.27
    [Skysports]무리뉴 감독은 라이벌들이 우승컵을 돈을 통해 쟁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5. 2015.07.26
    [Telegraph]아자르는 심판의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6. 2015.07.26
    프리시즌 첼시 v psg 리뷰: 오른쪽의 모제스 외
  7. 2015.07.24
    [공홈]감독님 인터뷰: 집중력이 열쇠다
  8. 2015.07.23
    [공홈]칼라스 재계약
  9. 2015.07.22
    [공홈]왈라스는 이탈리아 카르피로 임대갑니다/오메루오는 터키 카심파사로 임대갑니다
  10. 2015.07.21
    [bbc]전 첼시 선수였던 그레엄 르 소는 불길로부터 커플을 도왔습니다

전 전반전에 첼시가 얼마나 열려있었는지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수비를 통해 우승 성공을 이뤄낸 팀에게, 전 얼마나 블루스가 스완지와의 개막전때 수비적으로 나빴는지를 보고 놀랐습니다.


전 이티하드에서 큰 개선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백포라인에 제공하는, 그리고 백포라인 스스로가 주는 보호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사실상 훨씬 더 나빴습니다.


-파브레가스는 수비나 공격에서 아무것도 주지 못했다-


(첼시의 선발라인업)


지난 1월 SB에서 이 둘이 만났을때, 블루스 감독 주제 무리뉴는 마티치 옆에 하미리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놓으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끝냈었습니다.


하미리스가 뒤를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이게 이번에도 그렇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러면서 첼시는 내려서 수비를 하고 타이트하게 유지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시작 약 20초만에 다비드 실바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전달하고 첼시는 넓게 벌어지면서 문이 열렸습니다.


그것이 전반 45분 계속 일어났던 것이고 그 문제의 일부는 마티치 옆에 하미리스가 아닌 파브레가스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파브레가스는 그가 공격형 미드필더인지 수비형 미드필더인지 어떤 의도로 나가야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았어요. 그는 그냥 그 둘 모두 아무것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두 마음에 모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시티가 전진할때 마티치를 돕는 포지션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많이 그들은 첼시 진영으로 다비드 실바나 아구에로를 통해 곧바로 중원을 뚫고 가버렸어요. 그들에겐 너무나도 쉬웠습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터치 vs 맨시티)

수비들에게 어떤 보호도 해주지 못했다는 것 외에, 파브레가스는 눈에 띄는 전진조차 제대로 없었습니다.


그는 코스타, 그리고 첼시의 다른 공격진들을 향해 어떤 위험스러운 볼도 주지 못했어요. 그리고 특히 그가 그들과 함께하고자 피치위로 올라가버렸을땐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파브레가스는 전반 45분을 나쁘게 보낸 선수들 중 유일한 한 명은 아니지만 전 그가 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교체 이후에 개선된 첼시-


시작부터 시티가 가운데를 뚫고 들어오는 방식은 아마도 무리뉴 감독이 하프타임에 상황을 바꾸고 존 테리를 교체시킨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에 나와서 테리가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말했을때 놀라웠습니다.


테리는 지난 시즌 리그 모든 경기 모든 시간을 뛰었어요. 그래서 무리뉴 감독은 백 포라인에 더 빠른 속도를 원했기에 그를 빼고 그렇게 말했겠지만 그건 엄청난 놀라움이었습니다. 비록 왜 그가 수비라인에서 무언가를 바꾸어야 겠다고 느꼈는지는 이해가 가지만요.


(전반전 맨시티전 첼시 선수들의 평균 포메이션)



첼시는 후반전에 약간 자신들의 경기로 돌아왔는데, 가장 큰 이유는 무리뉴 감독이 모든 공격진 보고 대략 10야드 더 전진해라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전진할때 공 앞에 더 많은 선수들을 두겠다는 걸 의미했으며 또한 수비시에 클리어를 하자마자 자신들의 뒤로 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비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이었죠.


네, 그렇게 우승팀 첼시는 개선되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70분 바로 조하트에 의해 아자르의 슛이 막혔던 그때까지 첫 유효슈팅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정말로 첼시가 어떻게 질 자격이 없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티는 전진하는 걸 더 잘했고 수비적으로도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전 3-0이 공정한 결과라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첼시에게 매우 실망스러웠죠.


-수비시에 더 정돈되어 있던 시티-


 (맨시티 선발 라인업)


제가 무리뉴 감독에게 동의했던 한가지는 페르난지뉴가 전반전 말 코스타와 충돌시 퇴장당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그것이 의도적인 팔꿈치 사용으로 봤으며 레드카드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경험에서 말하면, 코스타같은 공격적인 선수를 상대로한 파울이었기 때문에 다르게 보일만도 했다고 생각해요. 


코스타 같이,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였고 전 제가 때때로 수비수들로부터 징계를 이끌어내야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와 같이 잘못된 파울이 아자르나 파브레가스에게 갔다면 전 그게 심판에게 다르게 보였을 것이라 어느 정도 확신합니다.


물론 10명으로 내려간 시티는 후반전에 상황을 바꾸었을 것이지만 11명으로는 그들은 첼시가 득점하게끔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맨시티 선수들 평균 포메이션)



페르난지뉴는 지난 시즌 야야 투레와의 미드필더 파트너쉽에서 의문을 받았지만 이번엔 수비와 공격 사이 밸런스를 잘 만들었습니다.


시티는 잘 조직되어 있었고 정말로 잘 수비를 했어요. 그리고 그것이 공격진에게 가서 파이널 서드에서 상대에게 손상을 입히도록 해줄 훌륭한 폼을 보이게 했습니다.


실바는 다시 뛰어났고, 아구에로도 그랬습니다. 그러한 점이 시티의 좋은 퍼포먼스와 매우 확실한 승리에 더해졌습니다.


앨런 시어러는 BBC 스포츠의 크리스 베밴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3954640

and

지난 시즌 아깝게 FA 위민 슈퍼리그 우승을 놓친 이후, 첼시 레이디스 미드필더 지소연은 이번주 토요일 웸블리에서 위민스 FA컵을 반드시 들어올리겠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스타 지소연은 2014시즌동안 FA WSL1 여자 올해의 선수상과 PFA 여자 올해의 선수상을 타면서 개인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첼시가 리버풀에게 골득실로 우승을 내주면서 리그 우승 메달을 받지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실망은 오직 블루스가 위민스 FA컵 결승전에 올라 처음으로 이 대회를 우승하도록 그녀가 더 화력을 내뿜도록 할 뿐입니다.


지소연: '우린 이번 FA컵 결승전을 이겨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린 매우 열심히 훈련해서 결승까지 왔으니까요.'


'FA컵은 매우 유명한 대회이고 전 첼시가 여기까지 오고 훌륭한 경기들의 일부가 되도록 도운 것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이건 큰 경기이고 전 이번에 첼시 레이디스와 첫 트로피를 따낼 수 있길 바랍니다.'


지소연은 첼시가 결승전에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FA컵 5라운드 왓포드전 6-0 승전에서 첫 골을 넣기도 했고 5월 맨시티와의 준결승에선 1-0으로 이길때 86분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전 그 골(*블루스를 결승으로 보낸 골. 블루스는 3년전 버밍엄 시티를 상대로 준결승에서 승부차기로 패한바 있다)은 팀에게 있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제게도 매우 특별했어요.'


지소연과 그녀의 첼시 팀메이트들은 이제 웸블리에서 처음으로 위민스 FA컵 결승전의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 관중 앞에서 그들의 스킬을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됩니다.


지소연(이번 여름 여자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대한민국을 오르게 도왔던): '전 웸블리같은 유명한 축구 구장에서 뛸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전 거기서 뛰어본 적은 없지만 제가 절대로 잊지 못할 경기가 될거라 생각해요.'


글 콜린 페레이라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ji-eyes-fa-cup-glory.html

and

10월, 11월 일정 중 4개가 TV 생중계될 예정이며 새로운 킥오프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소튼, 리버풀, 토트넘과의 홈경기가 모두 옮겨졌으며 어웨이 경기 스토크전도 그렇습니다.


사우스햄튼(홈) - 10월 3일 토요일 - 오후 5시 반(우리시간으론 토->일 새벽 1시 반) - 스카이스포츠 생중계(이하 모두 영국기준)

*유의하세요: 사우스햄튼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올라가면 이 경기는 10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에 열릴 것입니다.(우리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8시)

리버풀(홈) - 10월 31일 토요일 - 오후 12시 45분(우리시간 토요일 오후 9시 45분) - BT스포츠 생중계

스토크 시티(어웨이) - 11월 7일 토요일 - 오후 5시 반(우리시간 토->일 새벽 2시 반) - 스카이스포츠 생중계

토트넘(어웨이) - 11월 29일 일요일 - 오후 12시(우리시간 오후 9시) - BT 스포츠 생중계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latest-tv-selections-announced.html

and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들이 타이틀을 사려고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성공을 사는 것은 무리뉴 1기 시절 첼시가 했던 것과 똑같은 것으로, 그것은 부유한 러시아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클럽을 인수한 뒤 바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09/10 시즌 이래로 첫 우승을 해낸 블루스는 그 성공을 깨우기 위한 그 어떤 메이저급 구매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맨시티, 맨유 리버풀은 모두 그들의 스쿼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돈을 지불해왔습니다.


감독님: "아브라모비치씨가 첼시에 왔던 초기엔 첼시는 우승컵을 돈을 통해 쟁취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그들(라이벌들)이 우승컵을 사고 있어요. 그들 모두가 우승컵을 사고 있습니다."


"강해지고 그들과 싸우는 건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고 명백히 다시 우승하려고 시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큰 투자없이도 말이죠."


무리뉴 감독은 그의 팀이 노스캐롤라이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승부차기로 PSG를 이기는 것을 본 이후 말했습니다.


그는 관중이 보여준 열정에 인상을 받았으며 첼시가 잠시 구장 확장 동안 SB를 비울 필요가 생기면 그들이 1~2 경기 그 주에서 뛸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결국 이건 친선경기이니까 (평범하지 않은거죠)"


"이것은 결과에 압박을 받지 않는 경기이고 우린 단지 훈련을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팀에게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지 않고도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에게 많은 시간을 주려는 계획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엄청난 분위기로 그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우리가 SB를 두 해 정도 쓸 수 없다면 우린 여기에 와서 리그 2경기 정도는 뛸 수 있습니다. 서포트가 환상적이라는 걸 아니까요."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9925147/jose-mourinho-says-chelseas-rivals-are-trying-to-buy-the-title

and

에당 아자르는 지난 시즌 뛰어난 시즌이 진통제에 의해 탄력을 얻었다는 점을 밝히면서 경기 심판들이 그에게 더 많은 보호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시즌 첼시에게 예술을 제공하고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아자르는 메시, 호날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상대로부터 받는 극한의 홀대는 첼시와 무리뉴 감독에게 논쟁적인 이슈였습니다. 통계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며 아자르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받은 선수였습니다.


2번의 PSG와의 만남은 특히 잔인한 경험이었으며, 그는 여전히 12월 브리타니아에서의 스토크 수비수 필 바슬리의 태클만 생각하면 몸서리를 칩니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수로부터 그런 엄청난 집중, 그럼에도 보호가 없는 것은 24세의 그가 잉글랜드 축구계를 떠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자르는 SB에서의 삶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는 그의 퍼포먼스가 그가 받은 발차기의 숫자로 판단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심판들이 과도한 태클에 대해 단속을 더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그에 대해 인정합니다.


아자르: "그들이 절 보호해줄 수 있따면, 제겐 좋을 것입니다. 그들은 제가 많은 발차기를 받는 다는 걸 알고 전 심판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싶기 때문이에요."


"때때로 전 경기 후에 고통에 시달립니다. 전 항염증제를 먹어야 하지만 전 여전히 제 발에 공을 두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제 발에 공이 있을때 전 수 많은 발차기를 당하죠. 제가 고통을 느낄때마다, 전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전 절대로 반응하지 않았어요. 그게 제 성격이죠. 가장 나쁜게 뭐냐고요? 물론 스토크전 바슬리죠. 제가 그 비디오를 볼때 그건 돌아버리는 겁니다. 전 오로지 경기를 할 뿐이에요. 전 항상 경기 후에 제가 많은 발차기를 받았으면 그 경기는 좋은 것이었다고 말하죠. 전 그런 발차기들에 신경쓰지 않고 득점을 하길 원할 뿐입니다."


아자르는 이제 창의성에 골도 더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20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그의 단단함이야 말로 첼시의 우승에 중심적이었음을 증명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그의 이적시장에서 가치를 매긴다면 그는 200m파운드 이상을 순식간에 찌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시와 호날두와의 비교는 그 뒤에 놓인 아자르를 당황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세계 축구계에서 자라나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입니다. 그는 지난 주 그가 다가오는 시즌엔 훨씬 더 잘 해야한다는 무리뉴 감독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아자르: "물론, 챔스에선 우린 결승이나 준결승에 오르기위해 더 잘해야만 합니다." "제가 이런 수준(메시, 호날두)에 오르고 싶다면 40, 50골은 넣어야죠. 전 지난 시즌 20골을 넣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그건 좋지만 충분치는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chelsea/11763044/Chelsea-news-Eden-Hazard-pleads-for-referee-protection.html

and

드디어 경기 분석에 시동을 걸어봅니다.

오늘 경기는 후반전에 볼게 많았네요. 경기 자체도 재미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테스트가 보여서도 재밌었습니다.


1)전반전

그렇게 리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전반 초반만 해도 파리 상대로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길래, 오! 이번엔 다르구나 하고 봤는데, 8분이 지나자 압박을 해도 공은 탈취도 안 되고 라인은 다시 내려갔습니다.

수비라인은 지난시즌과 변함이 없었고, 중미는 미켈-마티치 라인을 뒤에 두면서 전방에 세스크가 플레이메이커 역할, 아자르, 모제스가 각각 왼쪽,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갈수록 공은 못 찾아오고 압박은 심하고 그러니까 세스크를 침투형 선수처럼 완전히 올려보내보기도 하고, 아자르가 왼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중앙으로 와서 플레이 메이킹을 시도해보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아자르, 탄코는 몸 상태가 5~60% 정도만 올라온 듯 보였고, 두 선수 모두 강한 압박에 패스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제대로 된 몸 상태로 보였던 게 모제스였습니다.

딱 하나 건질만한 장면이 강팀상대로도 그가 통한다는 걸 살짝 엿보여준 드리블 돌파였습니다.



2)후반전

후반전 시작하면서는 케이힐이 주마로, 미켈이 하미리스로 교체되었습니다. 

미드진 운영은 잠시후에 70분 경 교체 시점과 비교해볼때 이야기 해보고, 먼저 주마 이야기부터 해보죠.

 2-1 주마

지난 경기에서는 백포라인 전체가 안타깝게도 집중력이 없어진듯 했으나, 이번 경기는 상대가 상대인 만큼 좀 집중하니까 물론 시즌 경기력만큼은 아니어도 최소한 지난번 경기보단 나아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마가 파리 선수들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태클들을 선보였습니다.

1.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도 몸을 날려서 태클!

2. 뒷공간을 내주지 않겠다! 공이 가는길 태클

3. 슛과 동시에 태클!


다음 시즌엔 라인을 올리면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지난 시즌 후반기 모습이라면 더 많은 경기에 출장해도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2 모제스에 대한 전체적 생각

지난 경기에는 오 좀 괜찮구나, 다음 경기를 지켜보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고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드리블에 의존하던 스타일을 좀 놓고 패스를 잘 활용하려는 모습도 인상깊었고 무엇보다도 예전에 들은 바로는 수비가담을 잘 안했다던데, 지난 경기부터 수비 가담을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어도 꽤나 성실히 해주더군요. 

주로 막스웰을 마크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 외에도 필요시 중앙 쪽까지 달려와서 수비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후반전 루카스 모우라를 방해하는 모습. 


골 장면에선 박스 안 침투라는 측면, 또 세스크와의 조합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공이 수비 뒤로 흐르는 상황에서 파브레가스가 공을 향해 달려갑니다. 동시에 모제스는 상대 박스로 달려가고요.

모제스가 계속 박스로 침투합니다.

골~~~!


그동안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중원 가담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보였고, 오른쪽에서 굳이 중앙으로 들어오지 않고 버티면서 롱패스를 받아주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세스크의 공을 오른쪽에서 제대로 받아줄 선수가 들어왔다는 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시즌엔 어디 안가고 자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ㅎㅎ


 2-3 후반전 70분 기점 미드진 운영 테스트


이 장면은 교체 이전 미드진 구성입니다.

아랫쪽에서는 마티치-하미리스가 받쳐주면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전진해주고, 나머지는 큰 변함 없었습니다.

오히려 하미리스가 홀딩 역할 비슷하게 맡아주는 경우를 볼 수 있었네요.

교체 이후 미드진 운영 변화.

4231에 가까운 포지션에서 433으로 바뀌었고,

미드진이 오스카-하미리스-윌리안이라는 완전히 색다른 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여겨 봤던 건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건 처음 보는 오스카와 윌리안이었습니다.


1. 윌리안

윌리안은 움직임에서 일명 하프윙적인 느낌이 났습니다.

중앙에서 측면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더군요. 

공격시에는 본인이 잘하는 드리블로 중원에서 전방으로 볼 운반 역할을 맡았습니다. 

본인이 굳이 마무리를 안 해도 되니 나름 괜찮은 역할 같기는 했습니다. 

바로 위 장면에서 이어지는 장면인데, 이렇게 윌리안이 측면까지 볼을 운반해오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에게 연결해줍니다.(팔카오, 콰드라도)

윌리안에서 팔카오로의 패스는 좋았습니다.

콰드라도는 여전히 침투는 좋았고, 조금 자신감이 생겼는지 좋은 드리블도 보여줬습니다.


 2. 오스카.

오스카는 의외의 창의성을 보여줬습니다.

템포를 살리는 패스라든가 전방으로 이어지는 긴 패스가 아주 정확했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이전 시즌들과는 뭔가 다른 걸 보여줄 수도 있겠구나 기대하게 해준 플레이였네요.


 2-4. 팔카오

마지막으로 팔카오도 위 두 명만큼 지켜본 건 아니지만 어떤 몸상태일까 간략히 봤습니다.

상당히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보였고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꽤 좋았습니다. 2~3옵션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측해 봅니다.


3)당황스러웠던 PSG의 거친 플레이

파리의 일부 선수들이 프리시즌임에도 꽤나 거친 모습을 보여줘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 발목을 냅다 차는 오리에. 

이 장면에선 감독님도 무지하게 화를 내시더군요. 



and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첫 프리시즌 경기의 심화된 분석을 공유했으며 정신적인 면이 경기에 끼쳤던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뉴욕 레드불스에게 4-2로 진 뒤 바로 감독님은 후반전 수비진의 어려움과 너무나도 많이 놓친 찬스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몬트리얼 훈련장에 돌아와서, 그는 더 깊이 경기에 대해 살폈습니다.


감독님: '후반전 팀은 수비를 할 수가 없었어요.'


'우린 최고의 팀을 상대로 45분에 4골을 실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린 레드불스의 어린 선수들이 포함된 팀을 상대로도 45분안에 4골을 실점할 수는 없어요.'


'너무나도 (그들에게) 쉬웠습니다. 그들이 만든 모든 찬스가 골이되었고, 명백히 후반전 우리 팀은 매우 강한팀이었죠. - 테리,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하미리스, 마티치. 그것은 매우 강한 팀이었고 그래서 명백히 전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후, 전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한 단어조차도요. 선수들은 압니다. 이건 그들과 함께하는 제 3번째 시즌이죠. 그래서 많은 경기, 많은 트레이닝, 많은 미팅들을 함께 해왔으니까 그들은 절 알죠. 제가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를 말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로 오기 전까지 더블 트레이닝 세션이 있던 강렬한 한 주동안, 선수단이 레드불 아레나 후반전에 마주쳤던 것보다도 훨씬 더 어려운 수비적 상황을 다루는 것에서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전 집중력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들은 전반전이 4-0이나 5-0쯤 되는 것 같다고 봤던 것 같습니다.'


'후반전 그들은 축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이 없었어요. 최고의 팀을 상대하든, 어린 친구들을 상대하든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반전 이러한 수비적 약함은 실망스러웠으나 전 걱정되지 않습니다. 전혀. 결국 프리시즌에 실수를 하고 나쁜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건 좋습니다. 프리시즌에 다 이기는 건 좋지 않아요. 모든게 완벽해 보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프리시즌에) 많이 골을 먹지 말고 많이 골을 넣는다는 것, 이는 사실적이지 않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매우 나쁘면 가짜고, 너무 좋아도 가짜에요. 그래서 제게 있어서 최고의 프리시즌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는 것이죠.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도 있고 나쁜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도 있고요.'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mourinho--concentration-is-key.html

and

첼시 FC는 토마스 칼라스가 3년 재계약에 사인함을 발표해 기쁩니다.


지난주 임대로 미들스보로에 합류했던 칼라스는 체코의 고향 클럽, 시그마 올로무치에서 2011년 1월에 블루스와 사인했습니다.


네덜란드 비테세에서의 성공적 임대 시즌을 보낸 이후, 그는 13/14시즌 무리뉴 감독의 1군에 들었으며, 아스날과의 2-0 COC 승리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했습니다.


칼라스는 2014년 4월 안필드에서의 2-0 인상적 승리 경기에서 선발로 데뷔했고, 그 경기에서 이바노비치와 함께 수비의 중심에서 인상을 주었습니다.


칼라스는 여름 유로 u21 체코 대표팀의 일원이었으며, 이제 15/16 시즌을 미들스보로에서 보낼 것입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new-contract-for-kala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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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스는 15/16 시즌을 새로이 승격한 세리에 A팀 카르피에서 임대로 보낼 것입니다.


2013년 플루미넨세에서 첼시로 온 21세의 브라질 유스 국대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을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보낸 이후, 이번엔 이탈리아에서 그의 발전을 지속할 것입니다.


카르피는 처음으로 세리에 A에 참여할 것이며, 그들은 3시즌 중 2번을 승격을 이뤄내며 이탈리아 최상급 리그에 도달했습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wallace-in-italian-lo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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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오메루오는 오늘 다음 시즌 임대로 터키 팀 카심파사에 합류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대인 오메루오는 그의 국가가 2013 네이션스컵 우승하는 데 도왔으며, 뿐만 아니라 지난 여름 월드컵에서도 뛰었습니다.


21세의 그는 지난 시즌을 미들스보로에서 임대로 보냈고, 22회 출장했습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7/new-loan-for-omeru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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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첼시 및 잉글랜드 수비수 그레엄 르 소는 한 커플을 도우러 갔으며 그 커플의 밴은 몇 분 뒤 재가 되었습니다.


46세의 르 소는 서레이주의 크랜레이에 있었고, 그 때는 그가 길가의 차로부터 연기를 봤던 때입니다.


가스와 석유가 차에 있음을 발견한 이후, 그는 커플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마리아나 르 소(르 소 부인): "모터가 재가 되는데는 대략 25분 정도만 걸렸습니다."


"전 절대로 그렇게 어떤 것을 빠르게 해 본 적이 없어요. 이런 불을 보고만 있을 수도 있었어요."


"우린 작은 폭발음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창문이 깨질 수 있다고 추측한 것이었어요."


72세의 남성은 연기 흡입으로 고통받았으며 그의 상태는 심각하진 않았음에도 로얄 서레이 카운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르 소는 사고에서 그의 역할을 줄여 생각했으나 SNS에 러쉬무어 소방서로부터 그의 노력에 대해 "잘했다"라는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레엄 르 소: "그것은 수퍼 히어로보다는 화염에 휩싸인 차에 대해 도움을 주었다는 것 뿐입니다! 안타까운 커플이었어요."


16년 동안 프로선수 생활을 한 저지 출신의 르 소는 첼시와 함께 FA컵을, 블랙번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했으며, 그 동안 잉글랜드 국대에서 36번 출장했습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36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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