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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rdian]맨유 v 첼시 프리뷰
  10. 2014.10.24
    [공홈]맨유전 앞둔 무리뉴 감독님 인터뷰

맨유 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클럽 스태프에게 개막전 명단 제외 전에 "뛰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감독 루이 판 할은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링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적시장이 종료될때까지 24세의 스페인 국대 키퍼 데 헤아를 선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키퍼 코치 Frans Hoek에게 "100% 집중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 국대 키퍼 로메로가 토트넘전 선발로 나섰습니다.


데 헤아는 다시 금요일 AV전(우리시간 새벽 3시 45분) 맨유 스쿼드에서 아웃되었습니다.


판 할: "전 홀로 모든 걸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 두 명의 수석 코치가 있으며 키퍼 코치 Frans Hoek가 있어요."


"Frans는 데 헤아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는 우리의 결정에 완전히 동의했습니다."


판 할은 그와 그의 스태프가 데헤아를 훈련장에서 지켜보았으며 이전 ATM 키퍼인 그가 "전과 같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데 헤아가 뛰기에 알맞은 정신적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맨유는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월드레코드 이적료를 받거나 라모스를 얻어오지 않으면 데 헤아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어하며 그의 계약은 이번 시즌 말에 끝납니다.


판할의 데헤아의 정신적 상태에 대한 관찰은 목요일 기자회견 이후 예상치 못한 의견 교환 동안 발생했습니다.


데 헤아에 대한 판 할 감독의 이전 코멘트를 알아차리지 못한 한 저널리스트를 꾸짖었던 판 할 감독은 그 저널리스트에게 질문에 대한 답이 끝났으면 나갈 것을 추구했고 그 둘은 몇분간 대화를 했습니다.


판 할은 그 전에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드로가 그가 여전히 찾고 있는 빠르고 침투를 하는 선수의 유형에 딱 맞다고 언급했습니다.


판 할: "페드로는 그런 선수입니다." "그렇게 쓰세요."


OT로의 이적이 매우 많이 링크되고 있는 28세의 스페인 국대 페드로는 바르사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판 할: "여러분들은 제가 아니라 페드로에 대해 물어야 겠지요." "전 그가 사인하기 전엔 어떤 것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가 사인하고 나면 전 여러분들에게 와서 '헤이, 페드로가 여기있네'라고 말할 겁니다. 지금은 적절치 않고 우린 기다리고 지켜봐야 합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3912483

and

팔카오는 맨유를 떠나 모나코로 돌아갑니다


라다멜 팔카오는 맨유에서 한 시즌간의 임대를 마치고 AS 모나코로 돌아갔습니다.


29세의 콜롬비아 스트라이커인 그는 9월 이적 시장 마감일에 맨유에 합류했으며 처음엔 임대 형태로 완전 이적 옵션이 있었습니다.


그는 OT에서의 9달 동안 29번 출장해서 4골을 넣었고 클럽의 감독과 모든 이들은 미래가 잘 되길 빌며 그는 떠납니다.


판할: "팔카오는 최고의 프로이며 좋은 사람입니다. 저와 클럽의 모두를 대표하여 전 그가 미래에 잘 되길 빕니다."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5/May/manchester-united-confirm-that-radamel-falcao-has-returned-to-monaco.aspx?utm_source=facebook&utm_medium=post&utm_campaign=ManUtd

and

네덜란드 우승팀 아인트호벤에 따르면 맨유는 데파이를 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21세의 그는 에레디비지에에서 최다 득점자인데, 20골을 넣으며 PSV가 7년만에 처음 우승하도록 도왔습니다.


PSV 기술 이사 마르셀 브란츠(네덜란드 TV에서): "우린 그에 대해 맨유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화도 열리진 않았습니다. 몇몇 탑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덜란드 국대 데파이는 2008년 이후 첫 에레디비지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토요일 헤렌벤과의 4-1 승전에서 PSV의 두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브란츠는 데파이가 20m유로(14.4m파운드)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 가격은 대략 토트넘이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그에게 비드했다가 거절당한 가격입니다. 스퍼스는 그 시도에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의 오퍼보다는 훨씬 더 높을 겁니다." "그는 매우 비쌀 겁니다."


PSV 감독 필립 코쿠는 토요일 우승 이후 언론에게 그가 데파이와 바이날둠 모두가 떠날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데파이는 판할이 3위로 끝마쳤던 네덜란드 국대로서 2014 월드컵에서 뛰었습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2379371

and

경기 점유율이나 패스 횟수 측면에서는 밀렸지만 이것을 이긴다고 경기를 이기는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2004-05 시즌은 무리뉴 감독이 처음 우리팀에 부임했던 때이고 당시 리그 첫 경기는 맨유를 상대로 홈에서 맞붙는 경기였습니다. 전반 초반 구드욘센의 골을 잘 지키며 1-0으로 이겼고 결국 이 시즌은 50년만에 리그 우승을 가져오게 되는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과연 이번 승리는 5년만의 리그 우승의 끝을 향해가는 마지막 계단을 마련했을까요?


1)Zoum Zoum 

이번 경기에서 가장 걱정이 되었던 것은 펠라이니의 높이와 박스 안 침투였습니다. 사실 우리팀이 세트피스에 강해왔지만 반대로 가끔씩 세트피스 수비에서 정신을 놓는 경우도 문제였고, 오른쪽 측면에서 제대로 수비가 되지 않고 있었던 것도 문제였는데 펠라이니의 높이와 그의 위치는 두가지 문제 모두에서 허점을 드러내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카이스포츠의 MNF에서 펠라이니를 막는 방법을 제시한 바 있었습니다.


 -맨유 v 토트넘 전반전 펠라이니 골 장면


비교적 자유롭게 펠라이니가 자기 자리에 위치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펠라이니가 조금씩 수비 라인 사이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중앙수비와 풀백간의 간격이 벌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간격 사이로 펠라이니가 패스를 받기 위해 침투하였고

결과는 골로 이어졌었습니다.


그런데, 후반전 토트넘이 그를 막기 위한 전략을 하나 세웁니다.

 -맨유 v 토트넘 후반전 펠라이니 방어


전반전과 달리 그를 자유롭게 놔두지 않습니다. 벤탈렙이 그를 막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된 것이었습니다.


위치에 관계없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그가 침투하지 못하게 완벽히 견제합니다. 골문을 향한 수비 자세를 통해 그의 침투를 막아버린 것이었지요. 때때로 벤탈렙이 최종 수비까지 내려오면서 백스리라인을 일시적으로 형성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전후반 펠라이니 히트맵 비교


(전반전)

토트넘 박스 안쪽에 숫자는 적어도 짙게 히트맵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보입니다.

(후반전)

벤탈렙을 이용하여 전략을 수정한 토트넘 덕분에 펠라이니의 박스 안 영향력이 뚝 떨어집니다.


 -우리팀의 전략과 실제

우리팀은 펠라이니를 막기 위해 주마를 미드필더에 세웠고 그로 하여금 펠라이니를 골문을 향한 수비 자세로 견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1. 보시는대로, 주마가 골문쪽으로 펠라이니가 침투하지 못하게 완전히 견제하고 있습니다.


공은 잡지만 골문과 정면이 되지는 못합니다. 지난번에 맨시티전에서 아구에로 수비할때도 측면으로 몰아버리더니 이번에도 중앙으로 오지 못하게 잘 견제했습니다.


2. 역시나 펠라이니를 골문을 향한 수비 자세로 견제하면서 따라다닙니다.

만약 주마가 그를 따라다니지 않았다면 빨간선대로 패스가 이어지고, 펠라이니는 그 공간으로 침투하면서 골까지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잘 따라다니면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3. 역시나 같은 수비자세인데,

피지컬로 밀어버리더니,

이젠 윙처럼 질주까지 하는 주마!

스로인을 만들어내기까지도 했습니다. 


 -관련 기록

이번 경기 펠라이니의 히트맵입니다. 물론 맨유 대 토트넘 경기 후반전처럼 아예 박스 안에서 터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짙은 히트맵이 없는 것으로 보아 많은 시간을 박스 안에서 가져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우리팀 수비 라인이 토트넘보다 낮게 형성되기도 했고요.



펠라이니의 소유권 상실 횟수입니다. 팀내 최다인 4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을수록 상실 횟수가 높긴 합니다만 소유권 상실이 제일 많은 선수가 펠라이니였다는 것은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2)어제 최고의 선수 

아스필리쿠에타는 최고의 수비수라고 할만한 그 이상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어제 그의 주 임무는 마타와의 매치업이었습니다. 맨시티전에서 나바스를 잡아야하는데 사냐 잡고 있다고 네빌한테 아쉬운 소리 듣기도 했지만 그외에는 이번시즌 그가 최고의 수비수라는데에는 네빌도,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리버풀 대 맨유에서 모레노가 마타 놓쳐서 2골 내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어제 맨유의 오른쪽 라인은 거의 마비되었습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총 태클입니다. 8회 시도에 5회 성공하였습니다. 

인터셉트. 5번이나 성공하였습니다. 

어제 맨유의 오른쪽이 괜히 없어진 게 아닙니다. ㅎㅎㅎ 특히 야누자이는 뭐...


3)우리는 얼마나 효율적인 경기를 하였나?

사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효율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점유율은 3:7, 패스 횟수는 약 200:600, 총 터치는 약 430:850 정도로 수치상에서는 뒤쳐졌습니다만, 결국은 이겼죠 ㅎㅎ

궁금해서 양팀이 박스 내에서의 터치가 얼마나 이루어졌나 살펴보았습니다. 근데 이 자료가 있는 후스코어드가 각 개인별 터치는 지원해주는데 팀별 터치를 따로 해주질 않아서 뒤죽박죽입니다. 양해를...ㅠㅠ 심지어 팀 색깔도 바뀌어가지고-_-;;; (파란색이 맨유 터치, 주황색이 우리팀 터치입니다)

맨유의 우리팀 박스 안에서의 터치를 볼 수 있습니다.(파란색 확인)

대략 30회 정도로 보입니다.

반대로, 이번엔 우리팀의 맨유 박스 내에서의 터치입니다(주황색 확인)

대략 19회 정도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서 2:3정도의 비율인데, 점유율이나 패스횟수, 총 터치 횟수의 비율에 비하면 박스에 우리가 꽤 많이 접근을 하긴 했습니다. (이게 압박의 힘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맨유가 그렇게 많은 터치와 패스, 점유율을 갖고도 그에 비해 박스 안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그림이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의 총 태클 분포도입니다. (왼쪽이 우리진영) 

시즌초와는 좀 달라진 태클 분포도라고 보는데, 확실히 상대 진영에서의 태클은 줄고 우리 진영에서의 태클이 늘었다고 보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스포츠

그림 출처: squawka.com/whoscored.com

and

루이 판 할의 팀은 시즌 중 최고의 폼을 갖추고 남서부 런던에 도착할 것이지만 부상과 출장 정지에 의해 심각히 고갈된 수비적 상태를 들고 옵니다. 필존스, 캐릭, 블린트, 로호, 에반스는 나서지 못할 것이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동정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스쿼드는 숫자면에서, 선수들면에서, 경험면에서, 해결책면에서 놀랍습니다."라고 승리를 거두면 11포인트를 앞서게 될 수 있는 그가 말했습니다. 로익 레미에 대해 나중에 체크가 될 첼시는 승리가 우승이 손에 잡힐듯한 위치에 올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Dominic Fifield


킥오프 토요일 오후 5시 반(우리시간으로 토->일 새벽 1시 반)

장소 스탬포드 브릿지

지난 시즌 첼시 3 맨유 1

생중계 SBS Sports 이재형-김동완

심판 마이크 딘

이번 시즌 심판 전적 24경기, 109경고, 6퇴장. 경기당 4.8장의 카드



출처: 가디언


첼시

교체 가능 자원 체흐, 블랙맨, 필리피 루이스, 주마, 오스카, 로프터스-치크, 레미, 미켈, 브라운, 콰드라도, 솔란키

출전 불확실 레미(종아리)

부상 코스타(햄스트링, 5월 3일 복귀 예정)

출장 정지 없음

최근 6경기 무승무승승승

카드 상황 57경고 3퇴장

최다 득점자 디에고 코스타 - 19득점


맨유

교체 가능 자원 발데스, 리니고르, 베르밀, 아모스, 토프, 블랙킷, 린가드, 팔카오, 하파엘, 야누자이, 윌슨

출전 불확실 없음

부상 캐릭(발, 4월 26일), 판 페르시(발목, 4월 26일), 블린트(발, 복귀 예상 모름), 존스(발, 모름), 로호(사타구니, 모름)

출장 정지 에반스(6경기 중 마지막)

최근 6경기 승승승승승승

카드 상황 56경고 4퇴장

최다 득점자 루니 - 12득점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5/apr/17/chelsea-manchester-united-match-preview

and

맨유는 미국의 축구경기에서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그들의 국제 챔피언스 컵 타이틀을 방어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의 그 대회는 첼시, 바르셀로나, 피오렌티나, 포르투, PSG, LA갤럭시, 뉴욕 레드불스, 산 호세 얼스퀘이크, 클럽 아메리카가 포함될 것입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그 토너먼트 진행중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109,318명의 관중을 끌어모았습니다.


루이 판할의 팀은 8월 4일 리버풀을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바가 있습니다.


아직 어떤 경기 일정도, 날짜도, 장소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맨시티도 출전한 바 있는 지난 여름의 그 토너먼트는 리그 시작 12일 전에 끝났습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2322693

and

우리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 1시에 시작하다보니 전반만 보고 지루해서 잘까하다가 버티고 봐서 성공한 경기입니다 ㅋㅋㅋ 

결국 소튼은 이 경기를 이기면서 3위에 올랐고 박싱데이 이후 떨어질 것 같았지만 계속 순위를 유지하는 신기한 모습입니다.


맨유는 수비적으로 실수가 있었고 소튼은 중원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승리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1)맨유의 수비 문제-선수들의 공간 배분에 대한 문제

맨유는 이 날 백스리 라인(필존스-스몰링-블린트(블랙킷))을 들고 나왔고 사실 전반전에는 3명의 수비를 통해 원톱 펠레에게 어려움을 주었긴 했습니다. (뭐 사실 이럴때 득점을 했어야 맨유는 이길 수 있었을텐데 유효슈팅이 0이라니;;) 

선수 개인적 면면에서 실수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백 스리에서 공간 배분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가끔씩 위기를 초래했고 어떻게 보면 골 장면도 이러한 공간 배분 문제로부터 기인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맨유의 최종 수비라인입니다. 시작은 5명인데 하다보니 6명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선수들의 공간 배분은 아래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쇼와 블린트의 위치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스몰링, 필 존스는 왜 벌어진 공간을 향해 나아가지 않았을까요? 스몰링이 캐릭이 있는 공간에, 필 존스가 스몰링이 마크하던 펠레를 마크하고 있었어야 공간론적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캐릭은 수비 3명 앞에 나가서 수비 바로 앞 공간을 보호하는 역할 혹은 공을 커트하는 역할을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스몰링, 필 존스가 이런 공간을 커버하지 않으면서 캐릭이 어쩔 수 없이 내려와서 커버해주었는데, 그러면서 캐릭은 공격시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 장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쇼와 블린트가 왼쪽을 커버하러 가면서 공간이 생겼고 역시 스몰링이 그 공간을 커버했어야 했으며 필 존스가 스몰링 역할을 했어야 했을 듯합니다. 이때 캐릭이 워드-프라우즈를 마크하고 있었어야 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여하튼, 캐릭이 제일 고생했습니다. 스몰링이 전진하면 커버하러 나가고 그나마 실점을 덜 한 이유가 바로 캐릭 때문이라고 봅니다.


2)사우스햄튼의 유기적 중원 운영

 2-1 완야마와 슈네들린


완야마와 슈네들린은 중원에서 맨유의 볼 배급을 담당하는 두 선수를 차단했습니다. 이들은 1:1에서 강했으며 웬만해서 중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2-2 데이비스


스티븐 데이비스의 히트맵입니다. 중앙과 오른쪽 라인을 왔다갔다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골키퍼도 봤군요?(는 농담입니다 ㅋㅋㅋㅋ)


스티븐 데이비스는 중원이 유기적으로 활용되게 해준 선수입니다.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늘릴 땐 중원에 위치하다가도 측면에서 몰고 나오면 측면으로 나가서 압박을 해줍니다. 또한 전방압박 시엔 왼쪽부터 엘리아(타디치)-워드프라우즈-데이비스 라인을 형성해서 3명의 중앙 수비가 전진하기 어렵게 했습니다.


슈네들린이 전진하다가 공을 뺏겼지만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데이비스가 맨유 선수들을 압박하면서 슈네들린 자리를 커버합니다. 이렇게 밸런스를 맞추는 데도 도움을 주었던 선수로 숨은 MOM이라고도 생각합니다 ㅎㅎ


3)이게 경고일까?


경기를 보다가 경악했던 장면입니다. 판 페르시가 폰테의 오금을 차버리더군요;;; 경고를 받았지만 퇴장을 주기도 애매한.. 


사진 출처: 네이버스포츠

and

Louis van Gaal: Man Utd in a process that could last 'three years'

맨유 감독 루이 판 할은 클럽이 그들의 완전한 잠재력에 도달하는데 3년이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맨시티에게 1-0으로 진 이후 맨유는 개막 이후 10경기에서 13점을 얻었고 1986년 이후 최악의 시즌 시작입니다.

판 할 감독: "충분히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우린 발전 속에 있으며 그것은 제가 처음에도 말했던 것입니다."

"그 과정은 1년 이상 걸릴 겁니다. 아마 3년 정도 걸릴 겁니다."

"전 팬들과 보드진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와 제 스태프들, 선수들을 잘 믿어주니까요."

맨유는 이번 여름 앙헬 디 마리아와 59.7m파운드로 사인하면서 영국 이적 시장 기록을 깼지만 그들은 리그에서 이제까지 3번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9월 승격한 레스트에게 졌고 리그 꼴지 번리와는 0-0으로 비겼습니다.

그들은 또한 8월 COC에서 MK돈스에게 4-0으로 지면서 충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판 할 감독의 팀은 부상으로 고생중인데, 로호는 일요일 어깨를 잘못두는 바람에 6주 아웃이 되었습니다.

판 할 감독: "우린 그를 수술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나마 안도했어요." "항상 이러한 부상과 함께라면 전 그것을 바꿀 수 없죠. 인간의 몸은 제가 아니라 신에 의해 만들어진겁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2994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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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United v Chelsea: match preview

루이 판 할 감독은 맨유가 첼시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OT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 팀의 승리는 두 팀 사이 13점 차를 더 벌리는 걸 보여줄 겁니다. 디에고 코스타는 출전 불확실 상태이며 로익 레미는 확실히 아웃입니다. 그것은 독감에서 돌아온 안드레 쉬얼레가 1선을 이끌도록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웨인 루니는 여전히 출장 정지상태입니다. Alan Smith

킥오프 일요일 오후 4시(우리 시간으로 일에서 월로 넘어가는 새벽 1시: 서머타임 종료)

장소 올드 트래포드

지난 시즌 이곳에서의 전적 맨유 0 첼시 0

생중계 스카이 스포츠 1(우리는 SBS sports 배성재-장지현)

심판 필 다우드(역자-지난 시즌 3-1 홈에서의 승리에서 비디치를 퇴장시킨 심판)

이번 시즌 심판 전적 5경기, 18경고, 0퇴장, 경기 당 3.60장의 카드


맨유

교체 가능 자원 린데가르트, 베르밀, 킨, 토르프, 야누자이, 안데르송, 페레이라, 얀코, 블랙킷, 제임스, A. 영, 윌슨, 스몰링, 펠라이니

출전 불확실 없음

부상 에반스 (발, 11월 1일 복귀 예상), 발렌시아 (햄스트링, 11월 1일), 린가드 (무릎, 복귀 날짜 모름), 맥네어(햄스트링, 복귀 날짜 모름)

출장 정지 루니 (3경기 중 마지막)

최근 6경기 무승패승승무

카드 상황 Y15 R2

최다 득점자 디 마리아, 루니 - 3개의 득점

첼시

교체 가능 자원 체흐, 주마, 아케, 드록바, 미켈, 살라, 하미리스, 크리스텐센, 보가, 베이커, 슈와처, 솔란키, 코스타

출전 불확실 코스타 (병), 미켈 (발), 하미리스 (사타구니)

부상 레미 (사타구니, 11월 22일)

출장 정지 아스필리쿠에타 (3경기 중 1경기)

최근 6경기 승승무승승승

카드 상황 Y15 R1

최다 득점자 코스타 - 9개의 득점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4/oct/24/manchester-united-chelsea-match-preview


and

Mourinho: Happy camp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일요일 OT에서 선수의 출전 가능성에 관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북쪽으로 원정하는 선수들은 자신감으로 꽉차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기자회견 장엔 여분의 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참석한 기자들은 무리뉴 감독이 예상하는 일요일 어려운 경기에 대해 말하고 루이 판할과의 관계, 필리피 루이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던 그에게 최근의 소식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무리뉴 감독은 부상 소식을 제공했습니다.  

감독님: ‘디에고는 기회가 있어요. 약간의 기회가 있죠. 미켈과 하미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확인시켜드릴 수 있는 한가지는 레미는 뛸 수 없다는 겁니다.’

감독님은 레미가 마리보르전에서 교체되어 나간 뒤 2~3주 아웃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러고 나서 코스타의 몸상태에 관해 더 세부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게 그한테 일어났어요. 그는 명백히 부상당했고 마리보르전을 앞두고 우리가 밤새 병원에 그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해결 불가능할 뻔했던 바이러스 상황에 대해 병원에 갔습니다.'

‘아프다는 문제는 명백히 그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그를 여기 코밤에 데려오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받은 모든 치료는 그의 집에 메디컬 팀이 가서 했어요. 우린 열심히 시도하고 있으며 우린 오늘 내일 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볼 겁니다.'

‘전 내일 훈련세션까지 어떤 선수들이 출전가능한지 보기 위해 기다릴 겁니다. 전 그때까지 아무것도 고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명백히 전 매 상대마다 그러던대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맨유를 공부했어요. 하지만 전 제 팀에 관해 어떤 결정도 하지 않았어요.’

무리뉴 감독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지난 시즌 골 없음을 끝냈던 같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스태프들 사이에 도는 기분입니다.

감독님: ‘우린 잘 플레이 하고 있고 자신감 있으며 리그 1위입니다. 그리고 챔스 녹아웃라운드 진출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죠. 훈련장은 행복하며 우린 경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린 매경기 이기러 갑니다. 하지만 때때로 경기동안 1점은 긍정적인 승점이기도 하고 결과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어떤 순간엔 경기가 이기기에 매우 어려웠으며 전 팀들이 승점을 평범한 결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해요.'

‘일요일에 우린 이기러 갑니다. 당신이 제게 지금 1점을 준다면 그리고 우린 경기를 하지 않는다면 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3점을 위해 싸우고 싶습니다.’

일요일 우리 상대는 이번 시즌 무관심한 스타트를 참을 듯합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클럽의 크기와 역사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독님은 또한 바르사에서 아래에서 일했던 루이 판할에 관해 생각했습니다.

‘전 일요일 루이와 경기하자는 게 아닙니다. 첼시는 맨유와 싸우죠. 경기 동안 전 주변을 돌아보고 상대 감독이 누구인지 볼 시간이 없어요. 확실히 그도 시간이 없죠.'

‘경기 전후, 그는 축구에서 저의 가장 큰 친구 중 한 명이죠. 그리고 전 항상 그를 보는 게 행복할 겁니다. 전 절대로 제가 그에 관해 느끼는 것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는 중요했습니다. 그는 제게 높은 레벨에서 일할 좋은 기회를 주었어요. 젊은 코치로서 바르사같은 클럽에서 롭슨 경과 1년, 루이스와 함께 3년, 총 4년 연속 일한 것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기자회견이 마무리 되기 전에, 무리뉴 감독은 팀 뉴스를 전했습니다. 쿠르트와가 골문에 설 것이며, 또한 그는 그러고나서 최근 모든 리그 경기 선발에 나섰지만 출장정지를 당한 아스필리쿠에타 대신 나설 필리피 루이스에 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감독님: ‘팀에서 아스필리쿠에타를 치고 킥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렇게 좋은 선수니까요. 하지만 필리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수비들은 매우 젊습니다. 우리가 2진이라고 부르는 크리스텐센, 주마, 아케는 매우 젊은 선수들이죠. 그래서 우린 5명의 그룹을 갖기 위해 젊은 선수들 데려오길 결정했던 것이고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죠.'

‘필리피는 많이 뛰고 있습니다. 챔스 매경기에 나서고 있죠. 그래서 이제 그는 완벽한 컨디션에 있으며 당신이 상상할 수 있듯이 매우 안정적이죠. 또 매우 경험있습니다. 우리에게 팀으로서 그것은 (이전과)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4/10/mourinho--happy-cam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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