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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7
    matchday 36 첼시 v 리버풀 리뷰 - 치크의 활약
  2. 2015.05.12
    [공홈]이바노비치: 치크는 오직 시작일뿐
  3. 2015.03.05
    [Express]치크가 웨햄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
  4. 2014.12.11
    [Skysports]루벤 로프터스의 미래
  5. 2014.12.10
    [공홈]로프터스 치크 스포르팅 전 앞둔 인터뷰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리버풀전에서 드디어 선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물론 1군 데뷔는 챔스 조별 경기에서 약 10분 정도 교체로 이루어졌습니다만, 선발로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굉장히 기대되는 유스 중 한명인데, 그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는 아주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시즌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하면서 리버풀전 모습 보시죠.


1)포지션


리버풀전에서 치크는 4231 포메이션상에서 2명 자리에 오른쪽에서 나섰습니다. 미켈과 함께 중원을 담당했습니다.


2)빌드업 관련 활약

치크를 중심으로 경기를 보다보니까 치크가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활발히 움직여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기회를 창출하고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간접적으로 좋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1. 주마가 공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치크가 약간 내려옵니다. 치크를 마크하던게 쿠티뉴였기에(반대로 쿠티뉴를 마크하던게 치크) 쿠티뉴가 내려옵니다. 그러면서 주마가 전진패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2. 이번에도 자기의 마크맨을 활용합니다. 역시나 쿠티뉴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당황하지 않고 템포를 살려서 윌리안에게 빠르게 전달합니다.

그러면서 윌리안이 전진할 공간이 역시 마련되었습니다.


3. 이번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공격 밸런스를 맞춰주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세스크가 중앙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오니까 치크 본인이 오스카 역할처럼 올라가더라고요. 


4. 다시 공간 이야기입니다. 세스크가 볼을 잡고 전진하는데, 아자르나 세스크가 공간을 활용하도록 리버풀의 수비간격을 벌리는 좋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온더볼 상황에서는 감독님의 지시에 충실히 따른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마도 리버풀을 상대로 전반전에는 점유율을 가져가고자 했던 것으로 느껴졌는데 치크는 이러한 전략이 잘 실행되도록 충실히 제 역할을 했습니다.

치크의 패스 성공률: 100%

적극적인 전진패스나 드리블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자기에게 전술적으로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수행한 모습이었습니다.


3)수비적인 공헌

유스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리버풀전에서는 수비적으로 팀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주로 쿠티뉴를 마크하는 역할을 맡았고 나름 성공적으로 해낸 모습이었습니다.

1. 골문을 향한 포지셔닝을 통해 쿠티뉴의 전진을 저지하는 치크.


2. 파울이 선언되긴 했지만 공부터 건드린 깔끔한 태클도 보여줍니다. 상대는 쿠티뉴.


3. 등지고 쿠티뉴가 아예 공을 못잡게 만듭니다. 결과는 오히려 치크가 파울을 얻어냈던 장면입니다 ㅎㅎ


4. 아예 적극적으로 상대 진영에 올라가 쿠티뉴를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서, 4231에서 기본적으로 미드필더 2명의 자리에 요구되는 측면 커버링도 잘 수행했습니다.

5. 측면에 리버풀 선수 3명이 있는 상황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도록 측면에 위치합니다.


6. 이바노비치가 놓친 뒷공간을 치크가 커버하는 모습.


이처럼 수비적으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시즌이 더욱더 기대되게 했습니다.


4)아쉬운 점

사실 체력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후반전부터 수비라인 앞공간을 놓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후반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던 쿠티뉴의 위협적인 슛 장면. 치크가 저 공간을 놓치면서 쿠티뉴에게 공이 연결되었습니다.


60분 교체가 좀 이른 느낌은 있었는데 아직 프리미어 리그 주전으로 뛰기에 적절한 지구력을 갖춘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여서 60분 교체가 나름 이해는 되었던 장면입니다. 

프리시즌때 지구력을 좀 더 키우면 충분히 우리팀과 같은 상위권팀에서 로테이션 이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앞으로 기대되는점

리버풀전은 사실 본인 능력의 절반 정도가 드러났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스 경기를 많이는 아니고 여러번 봤습니다만 정작 본인의 장점인 드리블을 통한 빌드업이나 탈압박이 이번 경기에서는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전술적인 지시로 인해 오히려 다른 면에서 좋은 점을 보여줬다는 점은 고맙습니다.



이번 시즌 봐왔던 U19이나 U21단계에서 유스에서의 중원 라인은 위와 같습니다.

왼쪽에서 콜켓이 받쳐주고 치크가 드리블로 전진하는 형태였거든요. 그리고 콜켓의 경우는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 상당히 능해서 두 조합이 상당히 아름다운 조합이었습니다. (세스크랑은 다릅니다. 세스크는 패스 앤 무브를 통한 전진을 추구한다면, 콜켓은 전진은 잘 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참고로 콜켓은 롱패스가 꽤 정확합니다)


요 몇 달 동안 계속 생각했던 게 강팀 상대로 세스크-마티치-치크 형태로 나와서 치크가 탈압박 해주고 세스크가 그걸 이용하면 경기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음 시즌에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보니까 축구 지능이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스포츠

그림 출처: squawka.com

and

이번에 우리가 우승한 시즌 동안 리그에서 매경기 출전한 이바노비치는 주말 첫 경기를 시작했던 한 선수에 대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전에 교체로 2번 출장한 바가 있던 19세의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무리뉴 감독에 의해 리버풀전에서 첫 선발 데뷔전을 가졌으며 1시간 동안 뛰었고 그 경기는 1-1 무승부가 났습니다.


첼시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316경기를 뛴 이바노비치는 그 어린 미드필더가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바노비치: '그는 모든 이에게 인상을 주었고 전 이것이 그의 큰 커리어에서 단지 시작에 불과할 것임을 바랍니다.'


'어린 선수가 들어왔을때 그들을 돕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루벤은 매우 좋았고 그는 도움을 필요치 않았어요. 그는 매우 빠르게 안정화되었고 그는 간결함을 유지하였으며 여러번 훌륭한 행동을 해냈습니다. 전 미래에 우리가 그렇게 한 명 더 훌륭한 선수를 데리고 있게 되길 바랍니다.'


'루벤 뿐만이 아니라, 우린 스쿼드 내에 넣을 수 있는 최소 5~6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어리고 싸워나갈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이게 다음 1~2년에 있어서 그들이 정말로 좋다는 걸 증명해내야 할 기간이거든요.'


금요일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한 기자에게 이번 시즌 어떤 기간에도 이 달의 감독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며, 리버풀전 이후, 이바노비치 또한 그 주제에 대해 질문받았습니다.


이바노비치: '그가 그것을 받든 안받든 확실히 그는 이번 시즌 최고의 감독입니다.'


'모든 경기에서 그는 중요한 것을 말하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는 항상 차이를 만들어내요. 그는 항상 우리를 동기부여 시켜주고 우리는 매우 잘 하게 됩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5/ivanovic--just-the-beginning.html

and

지난 밤 웨햄에게 1-0 승리를 거뒀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로프터스-치크는 무리뉴 감독의 1군 팀 스쿼드에 완전히 통합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로프터스-치크가 1군 팀에서 뛸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으나 타이틀 레이스에 대한 압박이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19세의 그가 다음 시즌 epl에 폭풍처럼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전 치크를 벤치에 두었고 전 내년에 epl에 이 아이가 큰 놀라움이 될 거라고 말해야만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엔 제가 타이틀을 위해 뛰고 있지 않거나 타이틀을 놓고 압박감을 받고 있지 않다면 이 아이는 이미 피치 위에 나섰을 겁니다."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562043/Mourinho-on-Loftus-Cheek

and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첼시와 잉글랜드의 주전이 될 수 있을까요?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8살의 그는 SB에서 리스본을 상대로 8분 남기고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짧은 시간에 100퍼센트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첼시는 세스크의 pk와 쉬얼레, 미켈의 골로 승리를 일찍 확정했지만 스포르팅을 이기기 전에 이미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해놓고 재능있는 10대 치크의 투입은 미래에 대한 시야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인 게리 네빌은 그가 언젠가 잉글랜드 선수가 될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네빌: "올바른 행동은 그를 천천히 데려와서 편안하도록 하게 해주는 겁니다." "당신은 그 아이를 교체 아웃시키는 상황은 원치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것을 다룰 수 없을거니까요."


"주제 무리뉴 감독은 첼시 FC에 책임이 있지만 그가 어린 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고 특히 잉글랜드 선수라면 국대에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이 잘 아는 첼시에 있고 첼시에서 뛴다면 그는 잉글랜드에서 뛸 기회가 있을 겁니다."


동료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 그레엄 수네스도 심지어 그가 필드에서 잠깐 얼굴을 드러내기 전부터 치크가 잉글랜드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수네스: "그에 관해 당신을 놀랍게 하는 첫 번째는 피지컬입니다. 그는 정말 운동선수같이 생겼고 이것은 현대 경기에서 거대한 자산이죠."


"당신이 그가 속도를 내고 적절히 패스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런 면에 대해서 이야기 되어지는 선수로부터 기대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첼시는 G조에서 이제까지 다른 챔스 어느 팀보다도 많이 넣은 17골로 선두에 나서며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리그에서 좋은 시작을 보낸 이후, 네빌은 무리뉴 감독의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epl을 위해 깃발을 흔들것이라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네빌: "아무도 첼시와 플레이하길 원치 않을 겁니다." "그들은 epl에서 온 하나의 팀인데 제 생각엔 우린 이번 시즌 첼시 아래에서 능력을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지 않나 싶네요."


"소튼과 웨햄은 그들이 해온 것에 대해서 보면 스스로를 능가했지만 첼시는 정말로 잘 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유럽 대회를 다룰 수 있는 팀같아요. 키퍼, 센터백, 전방에도 위협적인 요소가 있죠."


"그들은 잉글랜드 관점에서 보면 하나의 팀이죠. 그런데 그 팀이 챔스에서 가장 멀리 갈 수 있습니다."




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1668/9600821/chelsea-3-1-sporting-lisbon-can-ruben-loftus-cheek-can-go-all-the-way

and

Loftus-Cheek: It means so much

감독님께서 그는 스포르팅전에 뛸 것이라고 이야기한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SB에서 첫 1군 경기 데뷔에 대한 생각에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18세 아카데미 미드필더인 그는 이미 10년동안 클럽에 있었고 오늘 주제 무리뉴 감독의 눈 앞에서 1군 팀과 훈련했습니다.

이번 시즌 유스 챔스와 u21 프리미어 리그에 항상 나온 그는 또한 지난 시즌 영광의 유스 컵 주장이었고 또한 u21 팀에게도 중요한 선수였습니다. 오늘 그는 미디어 앞에 나와 챔스 조별리그를 앞두고 1군 팀의 일부가 된 것에 대해 어떤지 이야기했습니다.

치크: ‘훌륭해요. 제겐 놀랍습니다.’  ‘전 꽤 오래 여기에 있었습니다. 8살때부터 였죠. 그래서 1군 팀과 훈련을 같이하는 것만으로도 제겐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내일 밤 뛰는 건 놀랍습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전 첼시 경기를 TV로 봐왔고 언젠간 SB에서 뛸 거라는 생각을 했죠.'

‘기회가 오면 훌륭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고 매일 최선을 다하면 무엇이 일어날지 보게 될겁니다.’

로프터스-치크는 테리와 디디에 드록바가 그와 아카데미 다른 선수들이 존경하는 선수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니어 스쿼드와 함께 훈련하는 동안 그 둘이 그를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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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일 뛴다면 그는 이번 시즌 솔란키와 크리스텐센, 지난 시즌의 베이커와 스위프트처럼 1군 데뷔를 가진 선수들을 따릅니다.

그가 아카데미에서 1군팀까지 단계를 생각하면서 그는 시니어 스쿼드와 훈련하는 경험에 대해 깊게 이야기했습니다.

치크: ‘우린 1군 팀과 훈련하고 기회를 얻는 데에 모두 흥분됩니다.’ ‘우린 기회가 오면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당신이 처음 1군 팀으로 넘어간다면 약간 머릿 속에 계속 그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계속 추진하고 자신있고 훈련장에서 뭔가 해보는 데 두렵지 않은 것에 관한 게 중요합니다. 전 그게 당신이 전진하고 인상을 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앞으로 좋은 재능이 있습니다. 우리 앞의 스쿼드와 함께하면서 도약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부정적이어선 안됩니다. 당신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그 근처 어디도 닿을 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1군팀과 훈련할 기회가 오면 우린 우리가 뛰고 싶으며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보여야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코칭 스태프에 달려있죠.’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4/12/loftus-cheek--it-means-so-mu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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