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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R 첼시 v 아스널 리뷰 - 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못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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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rdian]아스날 v 첼시 프리뷰
  3. 2015.01.16
    [bbc]아르테타, 드뷔시 3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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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윌셔 3개월 아웃
  5. 2014.11.21
    [Skysports]벵거는 옛날에 메시를 계약하려고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6. 2014.10.14
    [bbc]벵거가 팀을 혹시라도 나가거나 은퇴한다면?
  7. 2014.10.08
    matchday 7 첼시 v 아스날 - BBC MOTD2 패널 필 네빌의 글을 통해 바라본 경기
  8. 2014.10.04
    [Guardian]첼시 v 아스날 프리뷰
  9. 2014.03.28
    [FDN][첼시 아님]아스날은 손흥민을 주시합니다.

슬슬 수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상당히 기뻤습니다.

특히 2경기 연속 클린시트는 베고비치에게도, 그리고 팀 전체에게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이바노비치가 선발로 나섰으나 비교적 지난 경기들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들 수 있겠고, 또 백포라인이 전체적으로 동기부여도 충만해보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겼는지 몇 가지 사항을 통해 살펴보죠.


1)우리팀의 큰 전략: 수비라인의 위험 노출 최소화/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 못하게 만들기


(케이힐 오, 여기까지 나오다니? 사진은 무려 상대진영 중간입니다)


어제 우리팀은 그동안 경기들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비라인을 들고 나왔습니다.


높은 수비라인을 구성함으로써 가졌던 장점은,

1. 전방에서 상대 실수로 볼을 내준 것을 커팅 혹은 세컨볼에 대한 집중력 강화

2. 아스날의 특유의 플레이인 패스플레이를 방해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꾸준히 점유율을 가져갔죠. 

특히나 측면을 위주로 빌드업을 진행하면서 공격숫자를 서서히 늘렸습니다. 

측면을 위주로 진행하면서 볼을 뺏기지 않도록 노력했고 공격 가담 숫자가 낮을 경우 측면에서 대기하면서 숫자를 늘려나가기도 했습니다.


(총 패스 개수, 파란색으로 체크한 선수들이 패스 개수 상위 4명입니다.)

마티치, 세스크야 언제나 그들을 통과해서 빌드업이 진행되기에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고,

중요한건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 횟수가 팀 내 2위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철저히 측면을 통해서 빌드업이 진행되어나갔음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고 나면 아자르가 볼을 잡았죠.(아자르는 드리블 돌파 8/9)


어떻게 보면 너무 볼을 돌리려는 느낌도 강했으나 결과적으론 아스날의 볼 점유 시간을 낮추면서 실점 위기를 줄였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후반 막판은 그런 의도도 있지만 챔스의 여파+전반전 약간 오버페이스 등의 이유로 볼을 돌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수들도 쉬어야죠 ^^; 퇴장 건 때문에 선수들도 정신이 없었을 거에요


그리고 높은 수비라인이 나름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1)믿고 태클을 맏길 수 있는 주마와 마티치

2)다시 갱신되고 있는 선수들의 정신력(특히 마티치, 세스크)

3)아스날의 비효율적인 역습찬스

4)오스카

5)중앙부 박스 바깥에서의 슛

라고 봅니다.


주마와 마티치는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굳이 따로 말하진 않겠지만 주마의 경우 아래 두 장면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1. 월콧의 스피드를 삭제시켜버린 환상적인 태클


2. 빗나가긴 했지만 강한 중거리슛


그리고 드는 생각입니다만, 주마가 나이에 비해서 의외로 큰 경기에서 두각을 보이니 신기하네요. 

위에 태클은 흡사 지난 시즌 맨시티전 홈 경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정신력이 마카비전을 기점으로 갱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드디어 위기를 느꼈는지 전반전에는 이 경기가 전부인 것 처럼 다들 열심히 뛰었습니다. 

덕분에 전방 압박도 좋았고 투지도 느낄 수 있었네요.


특히 세스크가 열심히 뜁니다. ㅠ

(세스크 태클)

지난 몇 경기 동안 거의 무색무취처럼 보일 정도로 심각해보였던 세스크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태클도 8번이나 시도했어요. 

패스 정확도도 많이 올라서 70%대에서 85% 정도로 올랐습니다. 



한편 아스날 공격 장면은 월콧의 스피드를 활용한 롱 스루패스 외에는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물론 월콧도 수차례 오프사이드에...)

전반전 경기 다시 보다가 이건 왜 이렇게 했지? 싶은 플레이도 있더군요.

아스날이 압박 선을 완전히 벗겨내면서 사실상 중원에 공원이 생겼는데 이때 램지가 수비라인 사이에 위치하며 패스를 대기합니다. 코클랭이 공을 잡고 있는 상황

?????? 뜬금없이 접으면서 수비가 복귀할 시간을 주는 코클랭.


그리고 오스카는 참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동안의 트레콸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팀원 전체적인 수비를 도왔습니다. 

그래서 일찍 교체된 것 같아요. 몸상태도 아직 안 좋은 선수가 이렇게나 열심히 뛰어주니...ㅠ

그 이후 들어온 하미리스의 경우 생각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더군요?


(하미리스 패스 루트)

정말 점유율 기반 경기를 펼쳤다는 증거로도 생각됩니다. 철저히 좌우로만 패스를 줬어요 하미리스가. 무리한 전진패스를 하지 않아서인지 패스도 좋았고 또 그와는 별개로 오른쪽 측면에 대해서도 나름 잘 커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장의 마지막으로 슛 이야기도 해보고자 합니다.

경기 초반에 세스크가 중거리 때리는 것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흐르면서 전체적으로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 혹은 슛 직전 자세가 꽤 많이 나오더군요. 

제 생각엔 아마도 볼 돌리다가 박스 앞에서 끊기면 바로 중앙을 내주는 셈이 되니 그냥 때리라고 지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슛 때리고 튕겨나와도 어차피 압박 라인 높아서 세컨볼 다시 따낼 확률도 높으니 열심히 때려본 것 같아요.

물론 후반 막판 볼 돌린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건 아예 중원에서 계속 돌리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니...


2)이바노비치에 대한 대비책

다들 이바노비치 선발에 난감을 표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긴 했는데 이번엔 왠지 다를 것 같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오스카가 진가를 드러낼 거다 했는데 어째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일단 이바노비치가 나름 괜찮은 모습(물론 지난시즌에 비할바는 아닙니다만...ㅠ)을 보인 이유로는,

1. 이바노비치 개인적인 동기부여

2. 페드로와 오스카의 협력수비

3. 산체스의 폼 하락

이 있다고 봅니다.


2번만 좀 사진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그 전에 이바노비치 개인적으로도 표정부터 굉장히 절치부심하고 나온 표정이었습니다.

그동안의 비판을 의식하고 있던 것인지 뭔가 비장한 표정이더군요.(특히나 주마 골넣고 나서는...ㅋㅋ)


그리고 이바노비치의 수비적 약점을 보호하기 위해 페드로나 오스카 같은 선수들이 수고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동그라미 친 선수가 페드로. 거의 윙백처럼 내려왔습니다. 

이 장면은 오스카와 페드로의 산체스에 대한 협력수비.


이렇게 두 선수, 특히나 페드로가 상당히 많이 내려와주면서 이바노비치에 대한 보호를 나름 잘 해냈습니다. 여차하면 오스카나 세스크도 협력해주었죠.

이렇게 수비를 해준 덕분에 마티치가 중원 및 왼쪽 측면 수비에 집중하면서 중원이 뻥뻥 뚫리는 일이 줄었습니다.

(요건 페드로의 히트맵)

오른 측면에서는 마치 윙백처럼 뛰면서도 상대 진영 전반으로 스위칭하고 다녔습니다.

나름 윌리안이 왜 지난시즌에 그렇게 밑으로 내려왔는지가 어느정도 이해되고 있기도 합니다. 


3)아쉬운 점

1. 내려온 선수들의 공격시 문제

페드로, 오스카가 빈번히 내려왔는데 그러면서 사실 공격시에 좀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

먼저 페드로.


물론 높은 수비라인으로 인해 그렇게 엄청 많이 내려왔던 것까지는 아니나, 

그래도 내려온 이후 다시 공격이 진행될 때 꽤나 낮은 위치에서 공을 잡는 일이 많아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잡아서 골로 바로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슛을  5번이나 했더군요.


그 다음에 오스카.

오스카는 정말 좋았는데 패스 미스가 좀 아쉬웠어요.

(오스카의 패스)

특히나 낮은 지역에서는 좀 미스가 꽤 있었네요. 

그러나 높은 지역에서 속도감 있는 공격시의 패스플레이, 그리고 침투는 아주 만족합니다.


2. 코스타의 소유권 상실


(코스타의 소유권 상실 횟수: 10회)


소유권을 상실하는 모습은 사실 코스타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채팅방에서도 나왔던 것이지만 몸이 좀 무거워보이더군요.


챔스에 교체로 나선 여파라고 봅니다.

지난 시즌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코스타가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뛸 상태가 아니다보니...;;

마카비전에 나올때 걱정되었는데 어제 이렇게 결과가 나와버리니 아쉽네요.


월솔전 쉬면 좀 나아지리라 봅니다.


4)경기 외적인 문제 - 과연 두 팀 모두 페어플레이 같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아쉽습니다.

코스타에 대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의 사회악처럼 취급하고 있네요.

뭐 그에 대한 비난도 이해합니다만 국내외로 인신공격까지 하고 있으니...


코스타야 워낙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더 이상은 그렇고,

문제는 상대가 페어플레이를 논하는 것이 100%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1. 산체스의 구르기

사실 이 장면은 제 개인적으로 뭔가 의심이 되는 장면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딱히 문제가 없다고 보실 듯 합니다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나가던 오스카를 향해...


2. 코시엘니의 던지기

그 가브리엘 퇴장 장면 발단이 된 장면 직전에 화면 오른쪽을 보시면 보이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명백히 페어플레이에서 벗어났다고 봅니다.


이 장면 이후에 코스타가 밀치긴 했는데,

제 눈엔 코시엘니가 먼저 배를 들이미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장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확히 뭐라 하긴 그렇네요.


3. 가브리엘 뒷발 이후

표정이 명백히 고의적이라는 것이 다분히 보입니다.


심판이 정확히 지적.


4. 카솔라 태클

....;;


발단이고 뭐고를 떠나 개개의 행위 자체가 페어플레이로 접근하면 전부 위반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안 라이트도 지적했지만 스톤스처럼 돌보듯 바라보면(역시 이름이...) 상대는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양 팀에서 각각 문제로 제시하는 장면에 대해 페어플레이 측면에선 서로 할 말은 없다는 의견입니다.

and

아스날은 첼시의 리드를 야금야금 따라갈 기회를 갖고 있는데, 벵거는 13번째 시도만에 처음으로 무리뉴 감독에게 승리를 해내도록 추구할 것이고 최소한 또 다른 주로 원정팀인 첼시의 대관식을 연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포커스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부터 무리뉴 감독이 세스크를 오도록 만든 이후 세스크가 첼시 선수로서 에미리츠에 처음 되돌아 온다는 것에도 있습니다. 감독님: "전 그에게 우리 프로젝트에서 그가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좋은 프로젝트는 우승컵으로 마무리하기 마련입니다." 홈관중들은 그들이 이전에 가장 좋아하던 선수가 그 목표(우리팀의 우승)를 이루는데에 거의 다가왔기때문에 그에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Dominic Fifield


킥오프 일요일 오후 4시(우리시간으론 일->월 0시)

장소 에미리츠 스타디움

지난 시즌 전적 아스날 0 첼시 0

생중계 SBS Sports 조민호-박문성

심판 마이클 올리버

이번 시즌 심판 전적 24경기, 85경고, 5퇴장, 경기당 3.96장의 카드



출처: 가디언


아스날

교체 가능 자원 슈체즈니, 마르티네스, 깁스, 웰백, 드뷔시, 체임버스, 플라미니, 윌셔, 로시츠키, 나브리, 월콧, 메르테자커

출전 불확실 메르테자커(발목)

부상 아르테타(발목, 5월 2일 복귀 예상), 옥스-체임벌린(사타구니, 5월 9일 복귀 예상)

출장 정지 없음

최근 6경기 승승승승승승

카드 상황 62경고, 2퇴장

최다 득점자 지루, 산체스 - 14득점


첼시

교체 가능 자원 체흐, 블랙맨, 필리피 루이스, 주마, 로프터스-치크, 미켈, 오스카, 레미, 코스타, 콰드라도, 솔란키

출전 불확실 코스타(햄스트링), 레미(종아리)

부상 없음

출장 정지 없음

최근 6경기 승무승승승승

카드 상황 60경고, 3퇴장

최다 득점자 코스타 - 19득점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5/apr/24/arsenal-chelsea-match-preview

and

Arsenal: Mikel Arteta & Mathieu Debuchy both out for three months

아스날의 아르테타와 드뷔시는 각각 수술을 가지고 3달 아웃됩니다.

32세의 미드필더 아르테타는 왼쪽 발목에서 골극을 제거했고 이것은 클럽으로 하여금 그가 수 개월간 "상당한 불편함"을 가지게 한다고 말하게 했습니다.

발목 부상에서 3달 아웃 후 막 돌아왔던 수비수 드뷔시는 스토크전에서 엇나간 어깨에 대해 수술을 했습니다.

감독 벵거는 일요일 드뷔시 부상에 대해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벵거: "매우 불운합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그는 같은 시즌에 두 번의 수술을 했어요. 그는 막 돌아왔고 7경기를 뛰었는데 또 아웃이에요."

드뷔시는 7월 뉴캐슬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12m파운드로 와서 고작 14번 뛰었습니다.

키어런 깁스는 발꿈치에 염증을 제거 했고 19살의 엑토르 벨레린과 칼룸 체임버스가 일요일 맨시티전에 대신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은 아르테타의 장기간 몸상태를 보존하기 위해 그를 수술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르테타는 11월 26일 도르트문트전 승전에서 마지막으로 뛰었습니다.

벵거: "그는 발목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 종아리에 영향을 주었던 몇몇 지속적인 염증이 있어요."

"그것은 우리가 수술을 시키기로 결정해야 했음을 의미합니다. 그에게 회복할 최고의 기회를 줄 적절한 선택입니다."

아르테타는 2011년 8월 10m파운드에 에버튼에서 와서 아스날에서 136경기 16골을 넣었습니다.

한편, 레기야 바르샤바는 17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비엘릭이 금요일 아스날과 메디컬 테스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엘릭: "전 제 꿈을 이루고자 런던에 갈 것입니다." "전 곧 아스날 선수가 될거라고 희망합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0832560

and

Jack Wilshere: Arsenal midfielder out for three months

미드필더 잭 윌셔는 발목 부상으로 3개월 가량 아웃될 것입니다. 아스날이 밝혔습니다.

잉글랜드 국적의 그는 토요일 에미리츠에서 맨유에게 2-1로 졌던 경기에서 왼쪽 발목 인대를 부상당했습니다.

아스날 성명서: "클럽의 모두는 잭이 빠르게 회복하길 빌고 가능한 한 빨리 그를 피치위에서 보길 기대합니다."

22세의 윌셔는 수술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윌셔: "발목은 결국 수술이 필요했어요. 주치의 제임스 칼더 덕에 잘 되었습니다!"

"노력없이 되는 건 없으니까 원하는 것을 위해 열심히 하세요."

"당신은 더 강해져야만 하고 용기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마음 속에 먹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면 당신 자신을 계속 믿고 긍정적으로 바꾸세요."


http://www.bbc.com/sport/0/football/30225473

and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는 메시가 15살 밖에 안 되었을때 그와 사인하려고 노력했다고 했습니다.

벵거는 세스크를 데려왔던 시절 바르사 유스에서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와 메시를 데려오길 원했습니다.

결국 파브레가스만이 왔고 최근 전기에서 메시에 대한 잠재적 딜에서 아스날이 런던에서 그와 함께하고 팠던 그의 가족의 숙소를 사줄 수 없어서 그것이 무산되었음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메시는 여전히 워크 퍼밋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떠오르는 인재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떠오르는 인재였던 호날두, 즐라탄, 드록바 같은 선수를 스카우트 하고자 했던 벵거는 메시가 오로지 스페인에서 안정되었다고 느끼는 것 같고 잉글랜드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벵거: "전 결국 그가 그렇게 이적하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파브레가스가 왔던 당시였는데 파브레가스와 메시는 유스에서 같은 팀에서 뛰었었죠."

“우리는 파브레가스, 메시, 피케를 데려오길 원했는데, 파브레가스만 왔습니다."

"결국 완전히 무산된 것만은 아니었어요. 물론 결국 메시가 바르사에서 편안해 했다는 사실에서는 무산된거죠."


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1670/9572347/premier-league-arsene-wenger-admits-he-tried-to-sign-teenage-lionel-messi-for-arsenal


and

Arsene Wenger's exit will challenge Arsenal - Ivan Gazidis

최고 경영인 이반 가지디스에 의하면, 아스날의 가장 큰 어려움은 벵거가 떠날때 그를 대체하는 사람을 찾는 일일거라고 합니다.

10월 22일에 65세가 될 벵거는 5월에 3년 재계약을 했습니다.

가지디스: "클럽이 직면할 가장 큰 어려움은 벵거에서 새 감독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우린 우릴 다스릴 거인을 데리고 있어요. 아르센은 클럽을 위대한, 위대한 자리에 넣어주어 왔죠."

벵거하에서 아스날은 17시즌 연속으로 챔스에 나섰습니다. 그는 아스날을 FA컵 결승에서 헐시티를 이기면서 5월에 9년만에 트로피를 타도록 해주었습니다.

1996년 9월 이전 팀이 일본의 그램퍼스 에이트였던 전혀 알려지지 않은채로 임명된 벵거는 현재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길게 하는 감독입니다.

그는 아스날을 97/98, 01/02, 03/04시즌에 epl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클럽은 06/07시즌 시작과 함께 하이버리에서 새로 지은 에미리츠로 이동했으며 가지디스는 새로운 수입이 벵거가 이적시장에서 외질이라든가 산체스를 지난 수년간 77m파운드에 데려오게 해주었다고 믿습니다.

가지디스: "우리가 국제적으로나 상업적인 수입이 계속 들어온 지난 5년은 클럽에게 꽤 중요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나가게 해주며 벵거 감독이 외질같이 믿는 사람이 있다면 살 수 있게 되었죠. 산체스의 경우도 같습니다."

"우리가 재정적으로 정말 어려웠고 탑 플레이어들을 잃었던 지난 2~3년전과 달리 우린 장기 계약을 하는 새 탑 플레이어들과 사인했습니다. 윌셔도 그렇고 램지도 그렇죠."


http://www.bbc.com/sport/0/football/29610987

and

사실, 이번 경기를 보고 또 보고 거의 4~5번을 보면서 분석 포인트를 잡기 쉽지 않았습니다. 워낙 선수들의 투지가 뛰어나서 전술적인 면으로 분석하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MOTD2 패널 필 네빌의 도움을 받아 써봅니다. 필 네빌이 이야기한 것을 경기에서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1. 필 네빌의 분석 요약

1. 파울 이야기 - 우리팀 전술 자체가 아스날 선수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음

2. 수비 가담 - 아스날은 다 안하고 우리팀은 모두 했다?(우리팀은 무려 수비선이 4개)

3. 개인 플레이 - 아스날과 첼시의 백포라인 집중력 차이

4. 산체스와 웰백의 위치(깊게 내려가거나 넓게 벌려주거나가 없었다)

5. 세스크가 평소보다 더 내려옴


http://www.bbc.com/sport/0/football/29497521


2. 파울 이야기




우리가 아스날 선수들을 대할 때 중원 위치에서 기본 자세는 선수와 거리를 두지 않고 수비하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서 파울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온 것인데, 이는 필 네빌도 얘기했지만 아스날 선수들의 피지컬은 우리팀보다 좋지 않습니다. 이를 노리고 상대에게 두려움을 주는 전술을 택했던 것이지요. 전방압박도 좀 더 적극적이었습니다.(이것은 대인마크에 기반합니다.) 또한, 산체스를 열심히 따라붙음으로서 키 플레이어라고 생각되는 선수의 활약을 잠재우고자 노력했습니다. 


3. 수비가담


사실 처음 장면들을 보면(정확히는 아스날이 골 먹기 전까지 보면) 2선 선수들도 이렇게 내려와서 컴팩트한 축구를 하는데 동참합니다. 처음을 보고 필 네빌이 뭔소리를 하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아스날은 이게 잘 먹혀들어갔지요. 문제는 그게 얼마가지 않았다는 점....


우리는 전방압박이 기반이었습니다. 아예 아스날이 공격진영으로 공을 넘기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오스카와 아자르가 대인마크를 하고 있네요. 필네빌이 이야기한 '4개 선의 수비를 뚫어야해'라는 이야기가 이해가 가죠? ㅋㅋ  코스타를 뚫으면 아오쉬가 있고 또 뚫으면 마티치 세스크가 있고 또 뚫으면 철의 백포가 있고 ㅋㅋㅋㅋㅋ


그러나 아스날의 2선 수비가담은 아쉽게도 여기까지... 수비가담이 갈수록 늦으면서 점점 컴팩트는 없어지고...


4. 아자르의 개인플레이 - 아스날의 수비 집중력



깁스의 파울에 의해 차단당했던 아자르의 좋은 드리블이었습니다. 


골 직전 장면에서 마티치가 공을 잡았을 때 모습을 보시면, 분명 전반 초반까지 세스크를 열심히 막던 윌셔고 뭐고 전부 공만 보고 있네요. 집중력 약화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에도 2선 수비 가담이 늦긴했네요. 아자르가 자유롭게 공격을 하기 시작했고 후속 장면들로 인해 골을 넣습니다.(후속 장면은 잠시 후 다른 파트에서~)


5. 웰백과 코스타의 차이

사실 필 네빌이 이야기한 것을 중점으로 보려고 했습니다만, 아래 보여줄 장면이 더 유의미한 장면들 같아 주제를 살짝 바꿨습니다.


(출처: bbc.com)

사실 필 네빌이 이야기했던 것은 이 평균 포메이션과 관련 있습니다. 공격시 공을 가져오기 위해서 웰백과 산체스가 서로 벌리는 움직임을 가지든가, 두 선수가 깊게 내려갔어야 한다는 건데, 깊게 내려가지도 못했고 두 선수가 벌려주지도 못했다는 점을 지적한거죠. 두 이야기 모두 우리팀의 수비를 흔들어놓기 위한 것입니다. 깊게 내려가는데 성공하면, 움직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백포라인과 3선 그 이상은 자연스럽게 벌어지게 됩니다. 이 벌어진 자리에 다른 선수들이 자유롭게 놀면 어떤 식으로든 치명적일 겁니다. 한편, 벌리는데 성공하면 '수비는 좁게'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하게 만듭니다. 커버해야할 범위가 넓어지면서 역시 위험해지죠. 


우리는 그 중에서 깊게 내려가는 플레이에 주목해봅시다. 

웰백의 공 없을 때 움직임입니다.....는 그딴거 없습니다. 안 움직여요. 공격수의 기본 임무는 골을 넣는 것도 있지만 공이 없을 땐 수비라인을 뒤로 물려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도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여전히 모르신다면 코스타의 움직임을 보면 됩니다.

골 장면이 다시 한번 돌아왔습니다. 코스타가 코시엘니쪽으로 달려가면서 코시엘니가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의도한 오프사이드 트랩도 무너지고 쉬얼레에게 공간이 생기죠.


그런데 아자르가 계속 왼쪽에서 플레이를 할 것 같으니 이번엔 메르테자커쪽으로 가서 메르테자커를 데리고 갑니다. 멀리멀리 갑니다.


덕분에 메르테자커와 코시엘니 사이에 틈이 생겼고 아자르가 여길 지나가면서 pk를 얻어냈었죠. 

공격수의 움직임이란 이런 것입니다. 


6. 세스크의 위치, 또 그에 따른 다른 선수들의 변화


세스크는 자신의 임무인 플레이메이킹을 위해 공을 받아야 했고 어쩔 수 없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진형을 생각할 땐 한 선수의 변화가 단지 한 선수로 끝나지 않습니다. 공간이 비면 채워야 한다는 인식들이 선수들한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반 초반엔 쉬얼레가 많이 내려와서 마치 4-3-3에서 3이 마티치 - 세스크 - 쉬얼레 같은 모습을 때때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출처: bbc.com)

경기 전체적으로는 오스카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4-2-3-1로 출발했지만 사실상 4-3-3으로 경기를 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오스카 이야기는 잠시후에 또 다뤄보죠. 


이제는 필 네빌의 글에서 벗어난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죠.


7. 오스카

두 경기 연속 숨은 MOM이네요 ㅋㅋ

마치 박스투박스같이 공격을 하다가도 뺏기면 엄청나게 빨리 내려오는 모습.


공도 잘 뺏어냅니다.


6번에서 이야기했던 것과 비슷하네요. 커버도 참 잘합니다.


예측 수비도 합니다. 정말 만약에 만약에 수비수 다 부상당하면 오스카 중앙 수비 세워도 무실점할 것 같은데요? ㅋㅋㅋ


또 뺏어냅니다 ㅋㅋ

경기 내내 무슨 홍길동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전술로는 설명할 수 없는 투지일까요 ㅎㅎ


8. 아스날의 세트피스

지난 번에 아스날 세트피스 문제에 관한 동영상이 올라와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리킥인데, 문제가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수가 적습니다.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히 우리팀은 수가 많죠? 아스날은 세트피스 전술을 다시 짤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9. 보너스


따봉을 보여주신 감독님 ㅋㅋ


사진 출처: 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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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epl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그의 이전 팀을 상대하면서 나오는 가에 있습니다. 하지만 SB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책임은 아스날에게 있습니다. 아스날은 3월 벵거의 아스날 1000번째 경기에서 6-0으로 짓밟힘 당했습니다. 그리고 벵거는 여전히 11경기 동안 무리뉴 감독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유이한 리그 무패팀끼리의 경기입니다. 벵거는 그 무패를 깰 혹시나 적절한 때일지도 모릅니다. Dominic Fifield

킥오프 일요일 오후 2시 5분(우리시간 오후 10시 5분)

장소 스탬포드 브릿지

지난 시즌 첼시 6 아스날 0 

생중계 Sky Sports 1(우리는 sbs sports)

심판 마틴 앳킨슨

이번 시즌 심판 전적 5경기, 21경고, 0퇴장, 경기 당 4.2 장의 카드


Chelsea v Arsenal

첼시

교체 가능 자원 체흐, 슈와처, 아케, 필리피 루이스, 크리스텐센, 주마, 미켈, 쉬얼레, 베이커, 레미, 살라

출전 불확실 코스타 (햄스트링)

부상 드록바 (발목, 10월 18일 복귀 예정), 하미리스 (사타구니, 10월 18일)

출장정지 없음

최근 6경기 승승승승무승

카드 상황 Y10 R0

최다 득점자 코스타 - 8개의 득점

아스날

교체 가능 자원 오스피나, 마르티네스, 벨레린, 하이든, 코켈린, 로시츠키, 디아비, 아크폼, 산체스, 캠벨, 몬레알, 포돌스키

출전 불확실 몬레알 (허리), 윌셔 (발목)

부상 아르테타 (종아리, 10월 18일), 월콧 (무릎, 10월 18일), 나브리 (무릎, 10월 18일), 사노고 (햄스트링, 10월 18일), 램지 (햄스트링, 11월), 드뷔시 (발목, 12월), 지루 (정강이, 1월)

최근 6경기 승무무무승무

카드 상황 Y16 R0

최다 득점자 램지, 산체스 - 2개의 득점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4/oct/03/chelsea-arsenal-match-preview

and

Arsenal could be set to renew their interest in Bayer Leverkusen winger Heung-Min Son, [football] direct news understands.

21살의 한국 국대 손흥민은 지금 독일 축구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전 클럽인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합류하는 것을 선택하기 전까지 지난 여름 탑 클럽들과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와이드 포워드로서 경기 대다수를 뛴 다재다능한 공격수인 손흥민은 니난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유, 토트넘 같은 팀들에 의해 관찰되었으며, 아스날 또한 그와 사인하려고 뛰어들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스날은 1선 공격수와 와이드 공격수 모두에 부족함을 겪는 상황에서 새 공격수를 데려오고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다음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을 그들의 최 우선 대상으로 만들 것입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9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올리비에 지루의 대체자역할을 제공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상당한 월콧의 대체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더욱 속도가 빠르고 다이렉트한 윙어역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버쿠젠은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의 최고선수중 하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최근 몇 달간 샬케의 유망주 율리안 드락슬러와 강하게 링크가 나는 등 겉보기에 이번 여름에 대형 계약에 큰 돈을 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http://www.footballdirectnews.com/premier-league-news/44597-arsenal-eye-korean-youngster.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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