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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진영에서 파이널 서드로 한 번에 보낸 패스의 비율

이 수치를 통해 해당 팀이 얼마나 다이렉트한 플레이를 펼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1위는 에이바르로 자기 진영에서 만들어낸 패스 중 무려 34.31%의 패스가 파이널 서드로 바로 향했습니다.

그 다음은 ATM.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적은데,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1라운드에서 다이렉트한 플레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발렌시아 또한 생각보다 훨씬 더 다이렉트한 플레이를 즐긴 편은 아니었네요.


2. (세로축)90분당 파이널서드에서 이루어진 패스/(가로축)90분당 만들어낸 골 찬스


90분당 만들어낸 골 찬스는 단연 발렌시아가 우위입니다.  거의 17개에 가까운 골 찬스를 만들어냈네요. 역으로 얼마나 골 결정력이 떨어졌으면 저렇게 많이 만들어내고도 1골 -_-;


90분당 파이널 서드에서 이루어진 패스 개수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일 많습니다. 역시 최근 가장 잘 나가는 팀 답군요. 의외로 이 분야에서 에이바르도 높은 편인데, 이에 비하면 생각보다 골 찬스는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비야는 경기 볼 땐 무리엘이 많이 날려먹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보다도 우선 골 찬스 만들어내는 게 부족했었군요.


베티스는 어서 팀을 정비해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3. 이번엔 팀이 아닌 개인별 통계

(세로축)해당 선수가 만들어낸 골 찬스가 팀이 만든 찬스 중 얼마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가로축)90분당 해당 선수가 만들어낸 골 찬스 개수


골 찬스에서 우위를 점했던 발렌시아 답게 3명의 선수가 돋보입니다: 파레호, 칸셀루, 솔레르

파레호는 90분당 3개가 조금 안 되는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 내에서 15%가 약간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칸셀루는 5개가 조금 안 되는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 내에서 30% 정도의 비중을 차지,

솔레르는 6개가 넘는 찬스를 만들어내며 40%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르셀리노 감독 하에서 처음 왼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나서고 있는 솔레르의 발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자리만 왼쪽이지 거의 코케처럼 왼쪽과 중앙을 계속 오가면서 중원 싸움에 도움을 주고 기회를 만들어주는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데, 완벽하지는 않았어도 전술적 이해가 훌륭해서 그런지 라스 팔마스 전에서 잘 해냈습니다. 


헤타페의 파이살 파히르는 개수도 많지만, 비중이 무지막지하게 높네요. 거의 혼자 찬스를 만들어낸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


세비야는 경기에 드러난 그대로 헤수스 나바스의 찬스 메이킹 비중이 높습니다. 


에스파뇰은 피아티, 레가네스는 시마노프스키가 역시나 팀 에이스답게 비중과 개수가 높은 편이네요.


https://twitter.com/FutbolAvanzado/status/900034276925820928


https://twitter.com/FutbolAvanzado/status/900008907132645378


https://twitter.com/FutbolAvanzado/status/9003074298833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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