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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 Correo][Julen Guerrero] 지간다의 라커룸 제일 깊은 곳에서

[Julen Guerrero] (9/8 칼럼)

지로나와 아슬레틱이 만나는 경기부터 발렌시아로 원정을 떠나는 A매치 데이 휴식기간 직전까지 총 7경기나 되는 경기들로 가득찬 3주가 있습니다. 아슬레틱 - 지로나(9/10), 헤르타 베를린 - 아슬레틱(9/14), 라스 팔마스 - 아슬레틱(9/17), 아슬레틱 - ATM(9/20), 말라가 - 아슬레틱(9/23), 아슬레틱 - 조르야(9/28), 발렌시아 - 아슬레틱(10/1)


지금까지 겨우 6경기 정도 밖에 안 되는 공식 경기에서 지간다 감독은 이미 22명의 선수를 사용했습니다: 케파, 에레린, 보베다, 사보릿, 라포르테, 산 호세, 베냣, 무니아인, 윌리암스, 수사에타, 레쿠에, 에체이타, 리코, 데 마르코스, 사빈, 아두리스, 베스가, 라울 가르시아, 아케체, 발렌시아가, 코르도바, 그리고 누녜스. 다른 이유로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가 단지 3명만 있습니다: 예라이, 이투라스페, 키케 솔라.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감독의 메시지는 매우 뚜렷합니다: 사실상 모두가 기회를 가질 것이다. 다음 7경기에서 우리는 누가 더 앞서나가고 누가 이 사이클에 들어가고 싶어하는지, 또는 누가 이 큰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기차를 떠나보내게 될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골키퍼


이 포지션에서는 상황이 명확합니다. 리가에서는 케파를, 그리고 현재 유로파리그에서는 에레린을 기용하고 있습니다. 이 2명은 보증을 해줍니다. 로테이션은 그들이 중요함을 느끼게 하고 또한 항상 어느 순간이든 뛸 상태가 되도록 준비시키는데 있어서 이들에게 좋게 작용할 것입니다. 


수비수


예라이의 회복을 기다리는 상황에서(얼마나 우리 모두가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가요!) 지간다 감독은 우나이 누녜스 같은 처녀 출전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데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아슬레틱의 철학입니다: 1군 팀의 특정한 자리에 선수를 하나 필요로 하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와 같은 포르투갈레테 출신의 누녜스는 눈에 띄게 그에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u21 대표팀에서도 뛰게될 정도였죠. 라포르테를 중심적인 선수로 놓고 나머지 모든 수비수를 로테이션 해주면서 경기에 참여한 그 선수들은 판단력을 갖고 잘 해냈습니다. 전에는 데 마르코스, 예라이, 라포르테, 발렌시아가 이외의 수비수는 생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봤을때 오직 라포르테만이 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레쿠에가 향상된 모습을 보여야하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수년간 이미 1군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그의 경험과 그가 보여준 특징은 아슬레틱이 필요로하는 무기입니다.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다 하더라도 다음 시즌에 이적할 역시나 포르투갈레테 출신인 카파의 그늘은 점점 더 보이게 될 것입니다. (1군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지런히 베스트 일레븐에 틈을 만들어내고 중요한 사람이 되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그리고 레쿠에가 바로 그 지점에 있습니다.


미드필더


아마도 지금까지 가장 불규칙한 포지션일 것입니다. 아슬레틱은 최근 몇년간 미드필드 지역을 지배하는데에 익숙한 팀이고 우리는 다양한 순간에 산 호세, 베냣, 이투라스페, 미켈 리코와 함께 즐겼습니다. 지금 그들은 최고의 신체적 폼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상대에게 압박을 주기 위한 근본적인 것이죠. 베스가의 등장은 큰 대안입니다. 스포르팅으로의 임대는 그에게 매우 좋았습니다. 며칠전 박물관 제막식에서 이투라스페를 보고 매우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의 최고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은 큰 소식일 것입니다.


공격수


최근 몇 년간 팀의 공격에 대한 무게를 짊어져온 두 선수, 라울 가르시아와 아두리스가 이전 시즌들과 같은 리듬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틀렸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리가 그들이 특히 근육 문제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면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로테이션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 선수들이 그 역할을 조금씩 맡아나가야하는 해가 되어야 하고 모든 포커스는 무니아인과 윌리암스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진은 그들이 지금 훌륭한 수준으로 해내고 있는 라인 사이사이 그리고 공간에 위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팀은 골이 고픈 선수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이러한 측면에서 팀을 돕기 위한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골 수치를 향상시키는데 성공한다면 그들의 축구 수준은 매우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다행히도 코르도바는 이번 시즌 초반 긍정적인 등장 중 또 다른 한 명입니다. 그는 팀에 남게 되었고, 자리를 원하고 있으며 감독에게 무니아인을 휴식시킬 가능성을 주고 있고 측면에서의 너비를 제공해주는데 특화된 선수입니다.


이전 기사에서 저는 발베르데와 지간다에게서 볼 수 있는 차이 가운데 하나로 '쿠코' 지간다는 더 벤치에서 충동적이고 열정적이며 심지어 선수들과 더 가깝다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까지 봤을때 차이점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지간다는 스쿼드 내의 더 많은 선수들을 믿고 싶어한다는 점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로테이션의 기차에 오를 기회는 주려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문제는 이제 누가 그것을 활용할 것인가입니다. 발베르데는 13~14명의 선수에게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주자는 쪽이었습니다. 지간다는 라커룸의 깊숙한 곳을 찾고 원합니다.


http://athletic.elcorreo.com/fondo-armario-athletic-20170908210851-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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