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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0
    친선경기 스페인 v 조지아 직관 리뷰

오늘은 그냥 간단히 사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조지아 선수들을 전혀 모르므로 전체적인 리뷰가 불가능한 관계로...ㅋㅋ;;


<경기 전>

헤타페의 홈구장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입니다.

이로써 직관한 구장을 또 하나 추가!

헤타페가 마드리드 교외에 있는데, 마드리드 교외는 거의 다 깔끔하게 정돈된 형태로 도시를 만들어놨더군요. 그리고 항상 로터리가 존재합니다 ㅋㅋ


구장 내부는 이렇습니다 ㅎ

가끔 헤타페 중계 보면 꼭 저 광고판 위에 올라가서 보는 그런 분들이 계십니다만...;;

다음 시즌에는 한국에서 이 팀 중계를 볼 수 없습니다. 강등... ㅠㅠ


조지아 선수들의 워밍업 장면.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햇볕이 애매하게 비춰져서 사진이 잘 안 나옵니다 ㅠ


골문으로 뛰어가는 데헤아 키퍼


<전반전>

답답 그 자체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조지아의 블록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측면과 블록 밖 중앙과 다시 측면과 다시 중앙으로 가고 그것을 반복...

측면으로 가시면 안 되는 세스크마저 횡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티아구, 세스크 조합을 내세운 것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아두리스도 생각보다 하는 게 없고, 바스케스는 측면에서 그냥 어린 선수 역할을 하고 있고, 양 풀백은 목적지 없는 크로스...

오른쪽 바스케스를 세웠으면 깊이를 더해주긴 하지만 중앙에서 누군가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선수를 넣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니 답답한 경기를 하고 있지요 -_-;

결국 수비진 실수로 철퇴 맞고 1-0으로 전반 종료


아래는 사진들

관중들이 이 할아버지 사진찍고 그러는 거 보니 유명하신 분인가 봅니다.

경기 내내 관중석을 한바퀴 도시면서 응원 단장 역할을 하셨습니다 ㅎㅎ


아틀레티코 경기에서 후안프란을 자주 보다가 

국대 옷 입은 후안프란을 보니 또 감회가 다릅니다 ㅋㅋ


피케!

피케가 공만 잡으면 야유를 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박수를 쳐주는 부류가 있습니다. 


세스크 찍는다고 찍었는데 그냥 선수들이 다 나왔네요 ㅋㅋ



후안프란과 조지아 선수의 경합 장면.


<후반전>

델 보스케 감독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세스크, 티아고를 빼고 이니에스타, 코케를 투입, 또 지쳐보였던 후안프란을 빼고 베예린 투입, 라모스 빼고 산 호세를 투입하면서 총 공세를 나섭니다만...


사실상 후반전에는 이니에스타의 드리블 교실 빼고는 별로 좋을 게 없는 스페인이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클래스가 다르더군요. 이니에스타가 들어가니까 그제서야 중앙 공략이 되고, 공략이 되니까 놀리토가 활약할 공간이 생겼습니다.


근데 다들 슛을 안하기도 안 할 뿐더러 정확도가 산으로 갑니다. 


결국 조지아는 스페인의 출정식을 그대로 보내버리고 응원온 관중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떠났습니다.


아래는 사진들.

이니에스타.

여전히 스페인 국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코케의 프리킥 장면.


놀리토. 

에이스는 에이스입니다. 이니에스타의 투입 이후 실질적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코너킥 준비 중인 실바....인데 거의 안 보이네요 ㅋㅋ


그렇게 경기 종료.


이건 경기장 근처의 교외선 역입니다.

저녁에 경기장 갈때는 퇴근 인파로 가득했는데, 기숙사 돌아올때는 오히려 다들 차를 갖고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경기장 주변은 정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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