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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2
    16-01-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 투어

오늘은 비센테 칼데론을 방문했습니다.

여타 경기장들과 마찬가지로 가이드 투어가 있었고, 리그 1위의 기운을 한 번 받아보고자(?) 다녀왔습니다 ㅎㅎ



지하철 역(Piramides)에서 나온 뒤, 지시대로 따라서 걷다 보면 이런 웅장한 모습이 나옵니다. 

사진상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문이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박물관에선 그동안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한 간략한 역사, 경기장 변천사, 각종 전시물 등이 있습니다.

주로 전시물 쪽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건 첼시 깃발이 보여서 한 컷.

예전에 슈퍼컵에서 아틀레티가 첼시 상대로 우승했을때 받은 깃발입니다.


이것이 바로 2013/14 라리가 우승컵


코케의 유니폼과 축구화.


아틀레티의 전설 시메오네의 유니폼.


하셀바잉크도 아틀레티를 거쳐갔었군요.


쿠르트와의 유니폼과 사모라상.


티아구와 팔카오 나란히...

티아구는 좋은 활약 펼치다 장기 부상을 겪게 된 상태고, 팔카오는 첼시에서 매우 고전 중입니다 ㅠ


직원의 안내를 따라 경기장으로 나옵니다.

관중석 102 섹터에선 저렇게 벤치가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벤치쪽에서 바라본 반대편 전경. 저쪽이 카드섹션도 많이 펼치고 그랬습니다.


경기장 라커룸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선수쪽은 내려간 뒤 꺾습니다. 여긴 바로 직진) 바로 기자회견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홈 라커룸. 아틀레티의 상징적인 토레스, 주축인 선수 나머지 3명이 서로 붙어서 라커룸을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후 라커룸에서 경기장으로 바로 향하는 길을 따라갔는데, 아틀레티 공식 응원가와 함께 경기장으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ㅋㅋ 나름 구단의 센스가 돋보이던...


사실 이번 투어는 사전답사 성격이 컸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세비야전을 관전하기 전에 경기장 먼저 한 번 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2017 시즌부터는 아틀레티가 홈구장을 옮기게 되는데, 그 전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듣기로는 홈구장이 공항 근처로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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