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스는 그가 일요일 나폴리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이후 나폴리를 떠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55세의 그는 월요일 안첼로티를 해고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어 맡을 것으로 보이는 유력 후보입니다.
베니테스: "전 회장과 클럽,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곳 나폴리에서 2년을 보낸 뒤 제 경험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우린 매우 중요한 경기가 있으며 전 제 2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4위 나폴리는 챔스 마지막 티켓을 놓고 세리에 A 마지막 경기를 3위 라치오와 치릅니다.
베니테스의 팀은 3점 뒤쳐져 있으며 승리는 승자승 법칙에 의하여 챔스 자격을 나폴리에게 주게 할 것입니다.
베니테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맡는다는 그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언급을 피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그가 1990년대 유스 코치와 U19 코치 그리고 1군 수석 코치를 맡았던 곳입니다.
"가족이 제 선택의 핵심었습니다." "나폴리와 (회장)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우린 재계약에 가까웠습니다."
베니테스가 레알 감독이 된다면 그는 2004년 리버풀을 맡기 위해 발렌시아를 떠났던 그 이후로 처음으로 고향에 감독하려 돌아올 것입니다.
그는 발렌시아와 함께 두 번의 라리가 우승과 유에파 컵을 우승한 바 있으며 2005년엔 리버풀을 챔스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그의 재임기간동안 이탈리아 컵과 이탈리아 슈퍼컵을 우승한 바 있습니다.
http://www.bbc.com/sport/0/football/3291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