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아브라모비치는 그런 억만장자는 없겠지만 사업 방식으로 감정을 느끼는 남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첼시 구단주인 그는 체흐에 대해 주제 무리뉴 감독을 따르지 않으면서 머리가 아닌 그의 마음의 말을 들었습니다.
체흐는 리그 우승 라이벌 이스날로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옌스 레만 이후 탑 클래스 키퍼도 없고, 리더쉽도 부족하고, 앙리와 비에이라 시절 이후 위닝멘탈리티도 없는 클럽이 된 상태입니다.
체흐와 사인하는 것은 즉시 아스날에게 그런 모든 본질적인 능력들을 줄 것입니다. 그는 리그에서 여전히 탑 3명 키퍼 중 한 명이고 클럽 수준에서 이룰 수 있는 건 모두 이뤘습니다. 그래서 무리뉴 감독은 아브라모비치와 SB보드진에게 계약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체흐의 의지와는 반대로 체흐를 지켜달라, 혹은 그를 해외에 팔아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첼시 감독 무리뉴의 시점에선, 아스날은 절대로 옵션이 되어선 안되었었습니다. 최종 결정은 기본적으로 무리뉴 감독, 회장 브루스 벅, 디렉터 마리나와 유진 테넨바움의 조언을 들었던 아브라보비치에게 갔습니다. 이달 초, 무리뉴 감독은 체흐가 뛰어난 활약을 보인 11년과 완벽한 프로적인 정신에 대해 그가 잉글랜드든지 해외든지 다음 클럽을 고를 권리를 주도록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는 특별한 케이스로 몰고 가게 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후안 마타와 다비드 루이스가 라이벌 클럽에 가게 한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그는 오랫동안 그 둘을 그렇게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년 연속으로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탔음에도 마타는 무리뉴의 시스템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가 맨유를 더 강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있었으나 마타는 SB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주게 될 확률은 적어보였습니다. 첼시는 마타를 37m파운드에 팔았고 마티치를 해당 이적시장에 21m파운드로 데려왔습니다.
루이스는 무리뉴 감독에게 사용이 더 되기는 했습니다. 중앙수비수로도, 홀딩 미드필더로도 사용이 되었으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PSG가 그를 위해 준비했던 돈이 단지 거절하기엔 너무 좋았습니다. 48m파운드의 이적료는 첼시가 ATM에서 코스타와 필리피 루이스를 데려오느라 소비한 가격을 커버해주었습니다.
체흐는 다릅니다. 그는 쿠르트와가 골문을 지키게 되면서 1선택 키퍼가 더이상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3세의 그는 그가 지난 시즌 첼시와 무리뉴 감독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증명했습니다. 그의 2월 에버튼전 플레이는 시즌 최고의 플레이중 하나였으며 첼시가 리그 우승을 실제로 확보하는 결과를 보장하게 도왔습니다.
우승 후 무리뉴 감독님: "페트르 없이 이번 시즌을 보냈다면, 전 클럽이 우승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리그에서 중요한 경기들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런 승점 없이는, 우린 아마도 우승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는 맞았습니다.
딱 12개월 전 마크 슈와처가 선더랜드에게 승을 내줬던 바로 그 선더랜드가 실제로 첼시의 우승이라는 미약한 희망을 없애버린 때 체흐의 영향력과 비교해봅시다. 그래서 무리뉴 감독은 스토크의 베고비치가 바로 첫 타겟이 되는 등 첼시가 체흐의 자리를 탑 퀄리티의 대체자로 대체하려고 하길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쿠르트와가 체흐처럼 첼시에 같은 친밀감과 충성심을 쌓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문의를 하였고 그들은 첼시의 73m파운드의 응답으로 경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상상컨대, 쿠르트와는 그가 다음 5년 내로 스페인에 돌아가길 원한다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벵거는 절대로 무리뉴 감독을 이긴 바가 없으나 아브라모비치에게선 하나를 확실히 얻어낸 셈이 되었습니다.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teams/chelsea/11692644/Chelsea-goalkeeper-Petr-Cech-poised-to-get-his-way-and-make-move-to-Arsenal-thanks-to-Roman-Abramovic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