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의 fm2014와 축구 이야기

토요일 맨유전에서 인상적이었던 주마는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요구받았던 일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프랑스 사람인 주마는 블루스가 또다른 중요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팀에 선발로 들어왔고 마티치와 함께 미드필드에 섰습니다. 그리고 COC결승전과 웨햄전 미드필드에서 뛴 적 있는 주마는 그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주마: '전 펠라이니를 묶어두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그가 순간 골을 넣어버리는 선수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는 많은 골을 넣어왔고 그래서 전 그를 계속 주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전 잘 해냈다고 생각해요. 전 그와 붙기 위해 신체적인 것을 이용해야만 했고 그와 가까이 붙어다녀야만 했습니다.'

'경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1번의 찬스를 갖고 득점했다는 거에요. 우린 매우 수비를 잘했어요. 맨유는 득점하기에 많은 찬스를 얻지 못했습니다. 우린 컴팩트함을 유지했어요.'

경기 종료 후에 무리뉴 감독은 그가 경기를 앞두고 며칠전에 그의 역할에 대해 주마에게 설명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감독님: '전 주마에게 제가 10대 10의 경기가 되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전 11대 11을 원치 않았어요.' '1주동안 우린 그에 대해 훈련했고 경기는 10대 10이 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클럽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주마의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감독님: '그가 우릴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을 보세요. 중앙 수비수로서 아구에로와 맞섰고 스털링과도 맞섰습니다.'

'그는 토트넘전에선 오직 1명의 홀딩 미드필더를 두는 시스템에서 그 홀딩미드필더로 나섰어요.'

'맨유전에선 그는 펠라이니가 박스 안에서 플레이하는 걸 막기 위해 뛰었습니다. 그는 우릴 위해 놀라운 일들을 하고 있어요. 그는 정신적으로도 매우, 매우 강하죠. 신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매우 강해요.'

'그는 팀에 온 이래로 전술적 관점면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우린 20살인 그에 대해 상상할 수 있죠. 바로 첼시는 주마의 10년을 갖게 되는 겁니다.'

다음 두 경기인 아스날과 레스터 원정에서의 승리는 우승을 보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마는 해야할 많은 일들이 아직 있다고 합니다.

주마: '우린 평소대로 많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다음 경기에 매우 집중하고 있어요.'

'갈길은 멀고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린 계속 나가야만 합니다.'

http://www.chelseafc.com/news/latest-news/2015/04/zouma--staying-compac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