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의 fm2014와 축구 이야기

레스터 공격수 제이미 바디와 QPR 공격수 오스틴이 6월 아일랜드와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하는 잉글랜드의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8세의 바디는 이번 시즌 리그 4골을 기록중이며 오스틴은 17골을 넣었습니다.

번리의 골키퍼 톰 히튼 역시 처음으로 국대에 콜업 되었습니다.

9경기 연속으로 지지 않고 있는 잉글랜드는 6월 7일 더블린에서 아일랜드와 경기하고 그 다음주 슬로베니아와 유로 2016 예선을 치릅니다.

5개 모두의 예선 경기에서 승을 거두며 E조 1위인 로이 호지슨의 팀은 2위 슬로베니아에 6점이나 앞서고 있으며 그들은 프랑스에서의 유로 본선에 닿고자 합니다.

에버튼 수비수 베인스는 발목 수술후 프리시즌 시작까지 아웃될 것이고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입니다.

주당 십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을 거절한 뒤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리버풀 윙어 라힘 스털링 역시 24인 스쿼드에 들었습니다.

오스틴과 바디는 리버풀 스터리지가 엉덩이 부상, 케인과 베라히뇨, 대니 잉스가 유로 U21 스쿼드에 소집되면서 기회를 얻습니다.

호지슨: "우린 항상 오스틴을 주목해왔지만 지금 시점까진 우린 공격수 자리가 꽉 차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비록 전 그가 경기를 나설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그는 우리에게 그가 훈련장과 경기들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전 그를 환영하게 되어 기쁩니다. 전 그에 대해 좋은 것들을 들어왔고 그가 좋은 선수라는 걸 압니다."

이번 시즌 레스터에서 33번의 리그 경기에 나선 바디는 11/12 시즌엔 플릿우드에서 논 리그(4부 미만) 경기를 치렀습니다.

호지슨: "전 그를 플릿우드에서 봤고 그가 속도가 있으며 선수들 뒤에서 빠르게 달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것은 항상 코치들에겐 흥미로운 능력이고 전 레스터 시즌 후반기에 그의 퍼포먼스를 봐왔습니다."

"그는 오스틴과 함께 더 잘 알게 해줄 기회를 얻게되어 좋은 또 다른 선수입니다."

-24인 잉글랜드 명단-

키퍼: 롭 그린(QPR), 조 하트(맨시티), 톰 히튼(번리)

수비수: 버틀란드(소튼), 게리 케이힐(첼시), 나단 클라인(소튼), 깁스(아스날), 자기엘카(에버튼), 필 존스(맨유), 스몰링(맨유)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에버튼), 델프(아스톤 빌라), 조단 헨더슨(리버풀), 랄라나(리버풀), 메이슨(토트넘), 밀너(맨시티), 스털링(리버풀), 타운젠트(토트넘), 월콧(아스날), 윌셔(아스날)

공격수: 오스틴(QPR), 루니(맨유), 바디(레스터), 웰백(아스날)

http://www.bbc.com/sport/0/football/32823264